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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역연대

2021인천민중대회에 함께했습니다. 인천민중대회가 11일(토) 인천시청앞 분수광장에서 천명 규모의 집회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인천에서 코로나 변이(오미크론) 확진자의 대규모 발생으로 규모를 줄여서 백명 규모로 변경되었습니다. 인천평화복지연대 강주수 상임대표님의 이야기를 공유합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인천시민 여러분 반갑습니다. 인천평화복지연대 상임대표 강주수입니다. 오늘은 정치개혁에 대해 말해보고자 합니다. 5년전 이맘때 우리는 추운 겨울 내내 정치개혁을 비롯하여 사회대개혁을 위해 촛불을 들었습니다. 촛불국민들의 염원에 따라 박근혜를 퇴진시키고, 문재인 정부가 들어서면서 정치개혁을 포함한 사회대개혁이 어느 정도 이루어질 것으로 생각했습니다. 지난 총선에서 연동형 비례대표제가 도입되어 다양한 정치세력들이 국회로 들어가고, 진보적인.. 더보기
[공동]군비증강 중단과 국방예산 삭감으로 노동자, 민중을 위한 민생예산을 확충하라! 군비증강 중단과 국방예산 삭감으로 노동자, 민중을 위한 민생예산을 확충하라! 문재인 정부가 2022년 국방예산을 55조 2,277억 원을 책정해 국회에 제출했다. 전년 대비 무려 4.5%나 증가한 금액이다. 정부는 22~26년 국방중기계획을 통해 5년 후에는 무려 70조 원으로 국방예산을 증액할 계획임을 밝혔다. 한반도 평화와 번영의 427 판문점선언을 만들어낸 문재인 정부가 반북대결정책을 펼친 이명박, 박근혜 정권보다 더 많은 예산을 국방비에 쓰고 있는 것이다. 2020년부터 시작된 코로나로 인해 노동자, 민중들의 삶은 그 끝을 알 수 없을 정도로 나락으로 떨어지고 있다. 노동자들은 일자리를 잃고, 영세자영업자들은 극심한 생활고로 목숨까지 내놓고 있다. 점점 더 심각해 지고 있는 사회 양극화를 극복하기.. 더보기
[공동]노태우 국가장 반대한다. 노태우 국가장 반대한다. - 범죄자에게 표할 애도 없어 - 정부는 잘못된 결정 철회해야 - 국회는 국가장법 개정에 나서라 정부는 지난 10월 27일 국무회의에서 노태우의 장례를 국가장으로 치르는 것으로 결정했다. 노태우는 전두환과 함께 12‧12 군사 쿠데타를 일으키고 광주 민주화 운동을 살인 진압한 주범이다. 이들 두 명은 법원에 의해 반란과 내란의 수괴임이 인정되었고, 광주 민주화운동 유혈진압의 책임을 물어 1심에서 사형, 2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받고 확정된 바 있다. 전두환은 말할 것도 없고, 노태우 역시 광주 민주화운동 학살에 대한 진상규명을 끝까지 외면했고, 제대로 된 사과조차 하지 않았다. 국가장법 1조 목적과 2조 대상자에 의하면 국가장의 대상은 “국가 또는 사회에 현저한 공훈을 남겨 국민의.. 더보기
민선 7기 인천시 정책토론회 민선7기 인천시정부 출범 1,200일을 맞이하여 인천지역연대에서 주최한 '정책토론회'에 함께하였습니다. 코로나19 지역감염 확산으로 토론자만 모여서 온라인으로 진행하였습니다. 그동안 박남춘시정부의 정책을 노동, 의료, 평화, 기후위기, 장애인, 경제, 복지 등 각 분야별로 평가하고, 그 토론된 내용을 인천시에 제안하여 다음 시정부의 공약에 포함되길 바랍니다. 인천평화복지연대는 평화도시인천・복지도시인천・살고 싶은도시 인천을 만들기 위해 300만 인천시민과 함께합니다. 후원 신청하러 가기 더보기
양경수위원장 석방촉구 기자회견 오늘 오후 2시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앞에서 열린 민주노총 양경수 위원장 석방촉구 기자회견에 참석했습니다. 지난 7월초 노동자대회를 진행한 민주노총에 대해 집시법과 코로나 방역지침 위반의 혐의로 양경수 위원장을 구속시키는 일이 벌어졌습니다.노동존중과 사람이 먼저라고 주장하는 현 정부에서 있을 수 없는 일이다. 백번 양보하더라도 구속이 아니라 벌금형 정도입니다. 구속적부심에서 양경수 위원장을 석방하고, 불구속 상태에서 재판 진행할 것을 강력히 요구합니다. 인천평화복지연대는 평화도시인천・복지도시인천・살고 싶은도시 인천을 만들기 위해 300만 인천시민과 함께합니다. 후원 신청하러 가기 더보기
[공동]박남춘 시 정부 1,200일 평가 ‘민선 7기 인천시 정책토론회’ 결과 박남춘 시 정부 1,200일 평가 ‘민선 7기 인천시 정책토론회’ 결과 인천지역연대는 어제(10월 14일) 박남춘 시 정부 1,200일을 평가하는 ‘민선 7기 인천시 정책토론회’ 개최했다. 인천지역연대 강주수 상임공동대표가 좌장을 맡아 진행한 토론회에는 노동, 의료, 평화, 기후위기, 장애, 경제, 복지 등 7개 분야에서 박남춘 인천시장의 공약 이행 사항을 점검하고, 미흡한 분야에 대한 평가와 정책 제언 등이 있었다. 강주수 상임공동대표는 모두 발언에서 “민선 7기 시 정부의 정책과 실천과정을 분야별로 평가해보고, 미진한 정책에 대한 개선안이 민선 8기 시장선거의 공약사항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제안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첫 번째 노동 분야 발제자로 나선 민주노총인천지역본부 이진숙 정책국장은 ‘인천시 노.. 더보기
보건의료노조 총파업 지지를 위한 인천지역기자회견 인천시청에서 열린 인천지역연대, 민주노총 인천본부 등 인천지역 시민단체의 "보건의료노조 총파업지지를 위한 인천지역 기자회견"에 참석했습니다. 작년초부터 코로나 19로 인해 보건의료 노동자의 장기간 희생, 헌신으로 유지해온 보건의료계의 환경개선을 요구하는 보건의료노조의 행동은 정당합니다. 정부는 보건의료 근무환경 개선과 공공의료 확대에 적극 나서야 할 것이다. 인천시민사회는 보건의료노조의 9월 2일 하루 총파업을 적극적으로 지지, 응원할 것입니다. 인천평화복지연대 상임대표 연대발언 내용을 아래와 같이 올려봅니다. 반갑습니다. 인천공공의료포럼에서 활동하고 있는 인천평화복지연대 상임대표 강주수입니다. 먼저 작년 초부터 전세계적으로 유행한 코로나 19로 인하여 장기간 희생과 헌신하고 계시는 보건의료계 노동자와 .. 더보기
[공동]더 이상 못 버틴다! 의료인력 확충ㆍ공공의료 확대! 더 이상 못 버틴다! 보건의료인력ㆍ공공의료 확충하라! 우리 모두의 생명과 안전을 위한 보건의료노동자들의 파업은 정당하다! 문재인 정부는 K-방역이라는 말의 성찬(盛饌)이 아니라 보건의료인력과 공공의료 확대 요구에 대한 근본대책을 내놓아라! 코로나19에 맞선 보건의료노동자들의 하루하루는 마치 칼날 위를 걷는 것처럼 아슬아슬합니다. 시민여러분들의 성원과 아낌없는 격려가 보건의료노동자들을 버티게 한 유일한 힘이었습니다. 그러나 이제 시민들의 성원과 격려, 보건의료노동자들의 헌신에 정부는 답해야 합니다. 더 이상 이대로는 버틸 수 없어 한계에 다다른 보건의료노동자들이 피눈물로 호소하고 있습니다. 보건의료노동자들의 요구는 명확합니다. 현재의 코로나19를 극복하는 유일한 방법은 보건의료인력과 공공의료 확대입니다.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