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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8대 지방선거 당선자들에게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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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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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 도 자 료
발 신 : 인천평화복지연대
수 신 : 각 언론사
일 시 : 2022.6.2.
제 목 : 8대 지방선거 당선자에게 바란다. 공약이행·시민주권확대·공정한인사 실현하길
연락처 : 이광호 인천평화복지연대 사무처장 / 010-8826-6188

 

8대 지방선거 당선자들에게 바란다.

- 3가지 요구 공약 이행·시민주권 확대·공정한 인사 -

 

1. 8대 전국지방자치선거(이하 8대 지방선거)가 막을 내렸다. 인천시민들은 더불어민주당에게 회초리를 들고, 국민의힘에게는 기회를 주었다. 하지만 시민들 투표율이 전국 평균 50.9%도 못 미치는 48.9%로 시민들의 과반이 투표를 포기했다. 국민의힘 유정복 시장 당선자를 비롯한 당선자들은 투표장에 가지 않은 시민들과 투표로 뜻을 표현한 모든 시민들의 선택을 무겁게 받아들여야 할 것이다.

 

2. 인천지역 8대 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은 유정복 인천시장, 김정헌 중구청장, 김찬진 동구청장, 이영훈 미추홀구청장, 이재호 연수구청장, 박종효 남동구청장, 강범석 서구청장, 문경복 옹진군수 등 7명의 기초단체장 당선자를 냈다. 무소속인 유천호 강화군수도 국민의힘으로 복귀할 것으로 보여 10개 기초단체장 중 모두 8곳에 국민의힘의 후보들이 당선된 것이다. 민주당은 윤환 계양구청장과 차준택 부평구청장 2곳의 당선자를 냈다. 인천광역시 의회의 구성도 바뀌었다. 시의원 40석 중 26석은 국민의힘, 14석은 민주당이 나눠가졌다. 3~4인 선거구가 최대한 늘어난 기초의회 결과로는 동구 가선거구에 정의당 김종호 당선자를 빼고는 모두 민주당과 국민의힘이 나눠가졌다. 현행 선거법에서 다당제 실현의 벽이 높다는 것을 확실히 확인한 것이다.

 

3. 인천평화복지연대는 8대 지방선거에서 주민들의 선택을 받은 당선자들에게 세 가지를 요구한다. 첫째 주민들과 약속한 공약을 꼭 지킬 것을 요구한다. 구체적인 추진 계획과 진행과정 및 결과에 대해 주민들에게 투명하게 공개하고 평가받기를 바란다. 둘째 지방자치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주민참여이기에 당선자들에게 시민들과 소통하며 시민들의 참여를 점점 확대해 갈 것을 요구한다. 참여예산, 협치제도, 주민자치위원회, 시민청원, 각종 위원회 등 시민들의 참여가 점점 넓혀질 때 진정한 지방자치가 실현될 수 있기 때문이다. 셋째 단체장들은 투명하고 공정한 인사를 해야 할 것이다. 인사가 만사라고 했듯 단체장들의 논공행상 인사로 주민들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기를 바란다.

 

4. 인천평화복지연대는 유정복 시장 당선자 등과 기후위기·복지·보건·돌봄 등 많은 정책 과제를 제안하고 협약을 한 바 있다. 유정복 인천시장 당선자가 시민들과 한 약속을 반드시 지키길 바란다. 인천평화복지연대는 지방선거가 끝났지만 지방자치가 더 확대되고 주민들에게 권한이 주어질 수 있도록 권력감시와 정치개혁 등 시민들과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다.

 

2022. 6. 2

인쳔평화복지연대

 

당선자에게 바란다.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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