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인천e음 10% 할인구간을 확대하라!
인천평화복지연대
코로나19로 인해 출입통제와 각종 행사 등을 중지 또는 연기를 하면서 지역경제가 침체되고 많은 사람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위기상황인 것입니다. 경제위기 때는 소비가 최대의 미덕입니다. 그 것도 재벌유통들이 아닌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을 위한 착한 소비가 절실 한 상황입니다.
정부는 수요창출을 위해 지역사랑상품권 발행규모를 3조원에서 6조원으로 확대하고 할인율도 한시적으로 4개월간 5%에서 10%로 상향하는 「코로나19 파급영향 최소화와 조기극복을 위한 민생·경제 종합대책」을 지난 2월 28일에 발표하였습니다. 가뭄에 단비와 같은 시의적절한 정책으로 환영하는 바입니다.
인천시는 정부보다 ‘코로나19’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지역경제를 되살리기 위해 3월 1일부터 인천e음의 캐시백을 최대 10%로 상향조정 한다고 밝혔습니다. 박남춘시장의 지역경제 살리기 위한 노력에 대하여 박수를 보냅니다. 그런데 인천시의 이번 확대정책은 아쉬움이 있습니다. 정부는 한시 상향기간 동안(3월부터 4개월간) 국비 지원을 기존 4%에서 8%로 확대하였습니다. 인천시는 인천e음 캐시백을 10%로 상향하더라도 비용을 제외하고 2%만 부담하면 되는 것입니다.
인천의 성공사례를 벤치마킹 부산시는 지역사랑상품권인 동백전은 100만원 한도까지 10% 캐시백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반면 인천e음은 현금 있는 사람들을 위한 지원 정책이라는 낡은 패러다임으로 50만원 한도를 고집하고 있습니다. 4개월간은 정부의 특별지원이 대대적으로 시행되고 있어 발행액이 크면 클수록 시민들과 골목상권에 더 큰 혜택이 돌아가는 조건에서 부산에 뒤 떨어진 인천시의 정책결정에 아쉬움이 남습니다.
인천시는 도탄에 빠져 있는 민생 구하기 위해 인천e음 캐시백 10% 한도를 지금 당장 100만으로 상향하길 촉구합니다. 민생보다 더 큰 가치는 없습니다!!
'활동소식 > 지금여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지금여기]인천 10개 군구의회는 시민들의 어려움 그만 외면해야 (0) | 2020.05.04 |
---|---|
[지금여기]김정은 위원장의 건강이상설이 계속 제기되는 이유 (0) | 2020.04.23 |
[지금여기]인천 21대 총선_부적격 후보로 평가된 후보 6명 낙선 (0) | 2020.04.16 |
[지금여기]인천복지정책연대 총선 앞두고 ‘4대비전’ 제시 (0) | 2020.04.16 |
[지금여기] 부영그룹의 송도개발사업 기간연장은 대기업 특혜 (0) | 2020.03.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