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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소식/지역활동소식

스물 네번째 연수평화한마당 한반도 평화와 기후 평화를 주민들과 이야기하고 함께 즐기며 스물 네번째 연수평화한마당이 잘 마무리되었습니다. 당일 오전 내내 비가와서 걱정했는데, 행사가 시작되자 정말 기막히게 비가 딱 멈춰주기도 했지요. 그나마 얼마간의 보조금도 아주 유치하게 이런저런 핑계로 안주겠다하여 주민들의 만원, 이만원 소중한 마음을 모아 그전보다 더 즐겁게 의미있게 진행된 듯 합니다. 없는 살림들에 재정도 보태고, 재능기부와 자원봉사까지. 이런 자립과 연대의 힘이 스물네번의 연수평화한마당을 해온 저력이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앞으로도 한반도 위기를 심화시키고 기후위기를 애써 외면하는 정치 권력에겐 잊지않고 주민의 힘을 보여줍시다. 함께 해준 연수평화복지연대 회원님들과 격려해주신 인천평화복지연대 모두모두에게 감사의 마음 전합니다... 더보기
연수평화한마당이 24회째, 실화냐 연수평화복지연대가 평화에 대한 염원과 연대의 힘으로 개최해온 연수평화한마당이 올해로 24회를 맞이합니다. 연수평화복지연대를 응원하며, 평화를 위해 이번주 토요일에는 모두 솔안공으로 가자요~!! 오사카 우리학교 지원기금 마련을 위한 플리마켓에 물품후원 참여도 바라요~ https://youtu.be/JCQQHJpksZk?si=GjmDApE1491SMYFm 인천평화복지연대는 평화도시인천・복지도시인천・살고 싶은도시 인천을 만들기 위해 300만 인천시민과 함께합니다. 후원 신청하러 가기 더보기
계양과 서구에서 10.29 이태원참사 유가족을 만났습니다 지난 9월 20일 수요일 저녁에 계양에서 10.29 이태원참사 유가족 3분을 모시고 간담회를 진행했습니다. 2022년 10월 29일. 가슴 아프고 괴로운 이야기를 꺼내야 하는 자리이지만 우리에게 이태원 참사는 어떤 의미인지, 지금 우리 사회의 안전과 인간의 생명이 어떻게 다뤄지고 있는지, 앞으로 무엇을 해야 하는지, 고민해보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얼마 뒤면 10.29 참사가 일어난 지 1년이라는 시간이 지나가는데도 불구하고 아직도 참사의 진실은 밝혀진 것이 아무것도 없습니다. 참사의 책임을 지는 사람도 없었습니다. 9월 20일 간담회 자리를 통해 참사의 진실을 밝히기 위한 실천, 안전한 사회를 만들자는 실천을 함께 하기로 다짐하며 10월 29일 1주기 추모대회에 참석하기로 했습니다. 다함께 서울광장에서 .. 더보기
[알림 사람과문화 인천마당] 2023년 지금 왜 홍범도인가 제95회 인천마당이 9월 25일 저녁 7시 부평아트센터 2층 세미나실에서 열립니다. 이번에 모실 분은 방현석 소설가(중앙대학교 문예창작과 교수)님이십니다. 주제는 입니다. 올해 상반기에 출간하신 장편소설 를 바탕으로 한 내용입니다. 집필부터 탈고까지 10년이 걸린 는 신동엽문학상, 황순원문학상, 오영수문학상 수상하신 방현석 작가님의 필생의 역작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미처 알지 못했던 홍범도 장군과 항일무장투쟁에 관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을 것입니다. 강연 참가 신청은 제95회 인천마당 참가신청 (google.com) 이곳으로. 더보기
인천 최초로 계양구에서 '플랫폼노동자 지원조례' 제정 지난 6월 19일 계양구의회 본회의에서 ‘플랫폼노동자 지원조례(안)’이 통과되었습니다. 인천에서는 최초로 플랫폼 노동자 지원 조례가 계양구에서 제정된 것입니다. 플랫폼 노동자는 코로나19 비대면 시대에 필수 노동자로 주로 배달 대행, 대리 운전, 가정관리사, 아이돌보미, 각종 교육 서비스, 온라인 웹툰 서비스 등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수요-공급이 매칭되는 분야에서 일하는 사람들 입니다. 코로나가 발생하고 비대면 서비스가 폭증하면서 플랫폼 산업은 거대하게 성장했지만 플랫폼 노동자들의 안전 문제나 노동 문제는 책임지지 않고 있습니다. 이에 지자체에서 할 수 있는 역할을 찾게 되면서 서울이나 경기도 기초단체에서 관련 조례가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5월 초에 ‘계양구 플랫폼 노동자 지원 조례 운동 본부’ 가 발족.. 더보기
[두돌이] 4.22 지구의 날 자전거 대행진 지난 4월 22일 제53회 지구의 날을 맞아 부평평화복지연대 두돌이 회원들이 자전거대행진에 나섰습니다. 등에는 '영흥 석탄화력 발전소 조기폐쇄'와 '탄소중립 자전거가 답이다'를 붙이고, 자전거에는 '지구를 위해 STOP하세요'라는 깃발을 달고, 부평공원에서 인천시청까지 달렸습니다. 인천시청 애뜰광장에서 열린 지구의날 행사에서 멋진 모습으로 자전거대행진을 마쳤습니다. 이날 두돌이 모임의 활동이 기후위기 탈출의 한 걸음을 당겼습니다. 두돌이 짱!! 인천평화복지연대는 평화도시인천・복지도시인천・살고 싶은도시 인천을 만들기 위해 300만 인천시민과 함께합니다. 후원 신청하러 가기 더보기
미추홀평화복지연대의 비상, 반찬나눔 사업 시작 코로나19의 영향과 상근활동가의 부재로 인해 한동안 미추홀평화복지연대는 너무 조용했었다. 하지만 올해 총회를 거치면서 2023년에는 뭐라도 하겠다 회원들과 약속을 했고 수차례의 기획단 회의를 거쳐 비자발적으로 독거 생활을 하는 청장년 대상으로 반찬 나눔을 시작했다. 처음으로 9가구 대상으로 반찬 나눔을 시작했고 계속적인 사업으로 발전 할 수 있도록 정성에 정성을 더하고 있다. 많은 응원과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인천평화복지연대는 평화도시인천・복지도시인천・살고 싶은도시 인천을 만들기 위해 300만 인천시민과 함께합니다. 후원 신청하러 가기 더보기
10.29 이태원 참사 인천 촛불 행동이 검암역에서 열리다 지난 3월 3일 (금요일) 오후 7시 서구 검암역 앞에서 서구 단체 회원들과 함께 10.29 이태원 참사 서구 촛불행동이 진행되었다. 10월 29일 이태원에서 발생한 ‘압사’ 사고로 희생된 159명의 참사에 대해 국가 책임을 인정하고 대통령의 공식 사과와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의 파면, 독립적인 진상조사 기구 설치, 재발 방지를 위한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특별법 제정 서명도 받고 거리 연설도 진행되었다. 이주원회원의 사회로 진행했고, 이정석전환팀장은 현재 10.29참사 유가족의 상황 및 투쟁 진행상황을 전달했다. 함께 참여한 고아라 정의당 서구위원장, 이성호 수도권매립지노조위원장, 정은주 서구평화복지연대공동대표의 연설로 이태원 참사로 희생된 희생자들의 영령을 기리고 진상 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