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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유정복 시장 또 비상계엄 옹호하나?

16일 유정복 시장이 SNS에 공개한 입장문

 

 

보 도 자 료
발 신 : 인천평화복지연대
수 신 : 각 언론사
일 시 : 2024. 12. 17
제 목 : 유정복 시장 또 비상계엄 옹호하나?
연락처 : 이광호 인천평화복지연대 사무처장 (010-8826-6188)

 

 

유정복 시장 또 비상계엄 옹호하나?

- 재선 위해 협치와 민생마저 내팽개치나? -

 

1. 유정복 인천시장이 16SNS에 현 시국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유 시장의 입장문은 비상계엄을 옹호하는 듯한 의견이라 시민들에게 충격을 주고 있다.

 

2. 유 시장은 SNS지금까지 정상적인 국정운영이 불가능했던 것은 국회에서 탄핵을 일삼아 왔던 무소불위의 민주당과 당 대표 1인을 위한 계속된 의회 폭주 사태 때문이었습니다라고 밝혔다. 이는 윤석열이 비상계엄을 통치행위라고 밝힌 이유와 같다. 윤상현 의원도 비상계엄에 대해 통치행위라고 밝혀 비상계엄에 대해 옹호해 국민들에게 뭇매를 맞았다. 유 시장의 태도도 윤 의원과 같은 것이다. 유 시장은 어제 올린 입장문으로 비상계엄과 탄핵에 대한 진심을 실토한 것이다.

 

3. 유 시장은 지난 12·3 비상계엄 때 시청사 폐쇄 결정해 비판을 받은 바 있다. 이에 대해 정치권에서도 계엄 선포 그날 밤 청사를 폐쇄하고 비상대책회의를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이정도면 지자체장도 비상계엄에 적극 동조 한것 아니냐는 비판이 제기됐다. 또 유 시장은 윤석열 탄핵반대 입장을 기자회견을 통해 공식적으로 밝혔다. 하지만 국민의 탄핵여론이 거세지자 탄핵 전날 탄핵 찬성으로 선회했다. 유 시장은 이런 행보에 대해 단 한 번도 사과를 한 적도 없어 진정성마저 의심받았다. 이러다 보니 이번 유 시장의 발표는 2년 뒤 시장 출마를 위해 지지층을 결집하기 위한 것이라는 해석마저 나온다.

 

4. 인천시는 여야 국회의원들과 협치를 통해 수 많은 현안을 해결해야 한다. 이럴 때 유 시장의 발표는 협치보다 재선을 위해 갈등 조장을 선택한 것이다. 유 시장이 민생을 말하지만 이 또한 재선을 위한 도구로 사용하고 있는 것일 뿐 민생을 내팽개친 것이다.

유 시장은 비상계엄을 옹호한 국민의힘 정치인으로 평가받고 사라질 것인가? 300만 시민들의 민생을 돌본 시장으로 남을 것인가? 곰곰이 돌아보기 바란다.

 

2024. 12. 17

인천평화복지연대

 

 

유정복 시장 또 비상계엄 옹호하나.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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