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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국토교통위 맹성규위원장 및 박찬대 원내대표 면담 진행

보 도 자 료
발 신 : 남촌산단반대대책위
수 신 : 각 언론사
일 시 : 2024. 12. 24.
제 목 : 남촌산단반대대책위 인천시민들의 서명지 국회 전달
연락처 : 인천평화복지연대 전환팀장 이정석 (010-8826-6188)

 

 

국토교통위 맹성규위원장 및 박찬대 원내대표 면담 진행

- 남촌산단 그린벨트해제 인천시민 서명지를 전달하며

남촌산단 조성의 중단을 요청하고 국회에서 적극적 역할 주문

 

 

 

 

1. 남촌산단반대대책위(이하 대책위)1224일 국회를 찾아 국토교통위원회 맹성규 위원장과 박찬대 원내대표와 면담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대책위가 지난 99일부터 1115일까지 5000명의 인천시민들이 참여한 남촌산단 그린벨트해제 서명을 전달했다. 면담후 이훈기 의원실에도 서명용지와 의견서를 전달했다.

 

2. 대책위는 인천시와 인천시민들의 건강권을 무시하고 일방적으로 도시관리계획 결정안을 재공고하고 그린벨트해제에 인천시의회가 만장일치로 통과시킨것에 대해 비판했다. 더욱이 인천시는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일부 시민단체와 환경단체들만 남촌산단 그린벨트해제에 반대하고 있다는 근거없는 주장을 펼쳐왔다.

 

3. 인천시는 주민수용성 없이는 남촌산단조성을 하지 않겠다는 인천시민과의 약속도 저버렸고 지난 총선이후 남촌산단 인근 지역구 국회의원 3인의 그린벨트해제에 신중해달라는 권고도 철저히 무시했다. 인천시는 지난 4년간 대책위의 주민 건강권과 환경권 보장에 대해서는 아무런 대책도 세우지 않고서 일방적으로 남촌산단 조성에만 열을 올리고 있는 것이다.

 

4. 이에 대책위는 인천시민 5천명의 서명을 들고 국회를 찾았다. 대책위는 국토교통부에서 남촌산단 그린벨트해제가 심의되지 않도록 맹성규, 박찬대의원에게 국회의 적극적인 역할을 주문했다.

 

박찬대 원대대표(더불어민주당. 연수갑)는 남촌일반산업단지에 대해서 지속적으로 주민 우려와 반대가 있었던 것을 잘 알고 있다'라고 이야기하며, '방문해 주신 대책위 의견 잘 반영하여 주민들이 우려하는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밝혔다.

 

맹성규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장(더불어민주당, 남동갑)주민 수용성 문제가 해소되지 않고, 일방적으로 추진되는 사업에 대해선 인천시민들이 가지고 있는 우려와 걱정에 대해 충분히 알고 있다.’고 말했다

 

5. 남촌산단반대대책위는 국토교통부가 인천시민들의 요구를 받아들여 남촌산단 그린벨트해제 절차를 중단하고 인천시는 인천시민의 건강권과 환경권을 살피는 행정을 필것을 다시 한번 강력히 요구한다.

 

2024. 12. 24.

남촌산단반대대책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