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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레터

인천평화복지연대 2021년 6월 이야기(사무처)

 인천평화복지연대 

 

《 6월 활동소식 》


단체 성명서_클릭하시면 자세한 내용을 볼 수 있습니다.

[공동]'제2차 공공보건의료 기본계획'은  문재인 정부의 공공의료 포기 선언(06.03)

[공동]6월5일 환경의 날 맞아 영흥석탄화력발전 조기폐쇄 시민행동(06.05)

항공산업 국가경쟁력 향상을 위해 인천·경남 상생 모색할 때(06.08)

[중동]술판 벌려 방역법 위반한 허인환 동구청장은 공식 사과하라!(06.11)

인천시, 송도 외국인 전용 임대주택 매각 위법 확인, 현 이승우 사장은 책임지고 사퇴하라!(06.14)

[공동]해양수산부는 인천내항 재개발사업 원점재검토하라!(06.14)

[계양]계양구의회는 구민과의 소통에 진심을 다하라!(06.16)

[미추홀]심각한 도덕적 해이에 빠진 미추홀구의회의 진심어린 자성을 요구한다.(06.16)

[공동]핵심 조항 빠진 사회서비스원법 통과 유감이다.(06.17)

인천국제공항공사의 대중제 골프장(스카이72) 새 사업자 선정 관련한 감사원 감사 실시를 환영한다!(06.17)

[공동]윤환 의원은 시민들의 비판에 재갈 물리기를 중단하라!(06.21)

[공동]KT&G는 청라의료복합타운 공모사업에 꼼수 진출 즉각 철회하라!(06.23)

[공동]시간끌기용 연구용역 필요 없다,제2인천의료원 설립, 박남춘시장이 결단하라!(06.24)

[공동]국민동의 청원 10만, 국회는 제정으로 응답하라!(06.29)

○[공동]돌봄의 공공성 강화 위한 사회서비스원법 틀어막는 국회(06.30)

박남춘 시장 영흥석탄화력 조기폐쇄 입장 분명히 하라!(06.30)


《 인천평화영화제  "나는 조선사람입니다" 》

 

《 도심속 미세머지 저감을 위한 케나프정원 조성 행사 》

 

《 615공동선언 21주년 기념식 및 평화콘서트 》

 

《 한반도 평화대행진 인천행진단 》

 

《 인천복지정책연대 대표자 회의 》


- 평화통일 -

남북철도 잇기 한반도 평화대행진 인천대행진 
판문점 선언에서 남과 북은 민족경제의 균형적 발전과 공동번영을 이룩하기 위하여 10.4선언에서 합의된 사업들을 적극 추진해 나가며 1차적으로 동해선 및 경의선 철도와 도로들을 연결하고 현대화하여 활용하기 위한 실천적 대책들을 취해나가기로 하였습니다. 남북철도 연결은 남북 정상이 판문점/평양 선언에서 약속한, 남북 경제협력을 위한 사업이자  끊어진 한반도의 혈맥, 남북철도를 하나로 잇자는 민족의 염원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판문점/평양 선언이 사장되고 남북철도 잇기가 무산될 위기를 맞고 있습니다. 바이든 행정부의 대북 제재와 압박에 치이고 문재인 정부의 소극적인 태도로 좌초될 위기에 처해있습니다. 남과 북이 합의한 사항을 미국의 눈치만 보며 미국의 대북제재 해제만 바라고 있습니다. 

이에 바이든 행정부가 대북 제재를 해제할 것을, 문재인 정부가 남북철도 잇기에 나설 것을 촉구하는 ‘남북철도 잇기 평화 대행진’에 나섰습니다. 역사적인 판문점 선언이 채택된 4월 27일 부산역을 출발해 휴전협정 체결일인 7월 27일까지, 남북철도가 끊긴 곳 임진각까지 장장 90일 동안, 550km에 걸쳐 남북철도 잇기를 형상화한 조형물을 끌고 밀며 국민들의 힘을 하나로 모으려 합니다. 인천지역은 100여명의 시민들이 모여 우리의 힘으로 남북철도를 잇기위해 6월 30일 주안역에서 출발해 7월 2일 송내역까지 인천대행진을 진행했습니다. 

2021년 첫 서해5도 평화기행을 다녀왔습니다.
2021년 첫 서해5도 평화기행을 6월 19일 인천시민 30명과 함께 백령도로 다녀왔습니다. 백령도는 인천에서 뱃길로 220km 떨어진 섬이지만 북녘 황해도 장산곶과는 14km로 아주 가까운 섬으로 서해 최북단 섬입니다. 백령도와 장산곶 사이의 바다는 심청이가 제물이 되어 물에 뛰어든 임당수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백령도는 남과 북을 오가는 천연기념물 점박이 물범이 서식하고 있습니다. 유람선을 타고 아주 운이 좋아야 볼 수 있다는 바위에 앉아있는 물범 1쌍을 직접 볼 수 있어 기분이 좋았습니다. 

백령도는 10억년전 원생대 지질을 볼 수 있는 섬으로 대청도와 함께 국가지질공원으로 지정되었습니다. 북녘 황해도와 함께 원생대 지질을 연구 할 수 있는 드문 지역이라 남북지질연구교류로 남과 북이 공동 연구하는 날을 기다려봅니다. 또한 백령도 등 서해5도는 황해냉수대로 해조류 양식의 최적지입니다. 실제로 중국에 이어 북이 2위, 남이 3위의 다시마 생산지입니다. 백령도에서 키운 다시마 종묘가 진도,완도에서 성체로 키워 판매됩니다. 지질연구처럼 남과 북의 해조류 공동연구, 공동양식이 되기를 바랍니다. 남과 북이 공동연구하는 그런 날들이 길어지면 백령도에 붙은 서해 최북단 섬이란 꼬리표가 없어질 것 입니다. 

1박2일로 예정했던 기행이 해무로 인해 여객선이 통제 되면서 강제 2박3일로 변경되었습니다. 서해5도는 연중 70~90일 해무,풍랑 등 기상악화로 여객선이 통제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군사훈련, 남북대결,기상악화, 야간운항금지 등 수많은 이동권의 제약은 서해5도 주민들을 힘들게 하는 원인 중에 하나입니다. 서해평화가 정착되어 이동권의 제약이 사라져야 합니다.

6월 백령도 기행을 시작으로 8월 청소년 연평도 기행, 9월 대청도 기행, 11월 연평도 기행으로 서해평화를 바라는 인천시민들의 평화기행은 계속 될 것입니다.

인천평화복지연대는 평화도시인천복지도시인천살고 싶은도시 인천을 만들기 위해 300만 인천시민과 함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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