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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소식/사무처활동소식

코로나19와 기후위기, 인천지역의 과제





인천평화복지연대에서 "코로나19이후 인천지역의 변화를 생각한다"라는 주제로 연속 토론회를 마련했습니다, 오늘은 첫번째 시간으로 "코로나19와 기후위기, 인천지역의 과제"라는 주제로 민주노총 인천본부 교육실에서 개최되었습니다.


인천평화복지연대 정병록 정책위원이 좌장을 맡고, 기후위기비상행동 김선철 집행위원과 기후위기 인천비상행동 문지혜 기획간사가 발제자로 참석하였고, 토론자로 이동익 민주노총 인천본부 조직국장, 이누리 인천친환경생활지원센터 기획홍보팀장, 김진덕 전국도시농업시민협의회 대표와 김윤희 가온누리 회원이 참석했습니다.


코로나 19로 인한 피해가 자영업자, 비정규직 노동자 등 사회적 약자에게 집중되듯이 기후위기로 인한 피해도 기층 민중에게 돌아올 것입니다. 최근 홍수 피해가 농촌지역에 집중된 것을 보면 알 수 있습니다. 기후위기문제는 전 사회적인 해법으로 풀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런 의미로 그린뉴딜정책에서 소외된 기층 민중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여야 하고, 정부는 이를 보장해야 할 것입니다.


연속 토론회를 통해 지금 당장 완전한 답을 찾을 수 없겠지만, 한국사회에 다쳐오는 풍랑과 그 속에서 새로운 삶의 방식을 고민하고, 자본주의 이후의 미래사회 대안을 모색해 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