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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5월 이야기(지역)

 인천평화복지연대 활동소식 


《 2020년 5월 이야기 》


[인천계양평화복지연대]






   

2020년 계양연대 총회는 온라인 총회로 진행

계양평화복지연대(이하 계양연대) 2020년 올해 총회는 코로나 감염증 사태로 인해 불가피하게 온라인으로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회원들에게 온라인으로 총회 안건을 해설하는 자료를 6월 8일 월요일부터 배포하고, 총회 안건 투표와 계양연대 3기 임원 선출은 6월 10일 수요일부터 12일 금요일까지 온라인+오프라인(계양연대 사무실) 투표로 진행하려고 합니다.
투표를 마무리하고 6월13일 토요일 16시에 소규모로 오프라인 보고대회를 갖기로 했습니다. 간만에 회원들과 함께하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합니다만, 코로나 상황을 감안해서 취소될 수도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문자, 유선, 밴드 등을 통해 알려드리겠습니다. 부디 건강하시길 빕니다. 



[인천부평평화복지연대]



이정욱 선생님 방문
5월 15일 스승의날을 맞아 강주수상임대표, 윤경미공동대표, 이광호사무처장, 김형회부평평화복지연대 대표 4명이 이정욱 선생님댁을 방문했습니다. 올 초보다는 근력이 약해졌다고 하십니다. 틈틈이 안부 전화라도 드려야겠습니다. 



장애인 등 보행약자가 안전한 거리만들기

장애인 등 보행약자가 안전한 거리를 만들기 위해, 보행권의 문제점을 누구나 알 수 있도록 동영상을 장애인자립생활센터 ‘울림’과 함께 제작하고 있습니다. 시리즈로 3탄까지 제작할 계획이며, 매달 한편씩 완성해서 선보일 예정입니다. 지금은 1편 “위험한 거리의 휠체어, 장애인은 집 밖으로 나오지 말라는 것인가?”를 제작 중입니다. 


[인천서구평화복지연대]




2020년 1기 서구평화복지연대 신입교실 열리다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 두기로 인해 비대면 활동이 강화되다 보니 공동체의 많은 활동들이 축소되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 속에서도 그동안 후원회원으로서 서구평화복지 활동에 함께 해주시던 네 분을 정회원으로 받아들이는 신입교실을 진행했습니다. 

신입 교실에서는 사무처 정책위원으로부터 ‘평화복지와 중장기 계획’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서구평화복지연대의 발자취와 올해의 계획에 대한 안내가 있었습니다. 환영회는 코로나로 인해 운영위원들만 참석한 조촐한 자리였지만 모든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따뜻하고 즐겁게 이루어졌습니다. 어려운 시기에 함께 해주는 신입회원들과 함께 아름다운 지역공동체를 만드는데 더욱 힘을 쏟을 것을 다짐했습니다.


코로나 19로 지속적인 긴급돌봄체계로 운영되는 지역아동센터의 어려움을 확인한 서구공동체복지협의회

사회적 거리두기가 지속되는 가운데 오랜만에 서구공동체복지협의회 월례회의가 열렸습니다. 서구의 지역아동센터들과 복지기관, 단체들이 함께 하는 서구공동체복지협의회는 그동안 착한가게, 착한 소비자 운동을 하면서 서로이음 지역화폐의 기초적인 모형 수립을 위한 활동도 진행했습니다.

현재 지역아동센터는 코로나 19로 인해 긴급돌봄체계로 운영되고 있으며 3개월 이상 지속되는 비상 상황에서 아이들이나 돌봄선생님들은 돌봄 내용, 교육 등에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각 지역아동센터 등 돌봄기관에 코로나19로 인한 긴급 운영에 관한 정부의 통일된 지침도 없는 상태입니다. 이로 인해 중식비 예산, 방역 예산 운영이 매우 어려우며 돌봄노동으로 인한 어려움도 가중되고 있어 대책 마련이 시급한 상황입니다.



[인천연수평화복지연대]





회원들이 함께 한 회원 가게 소비하기 캠페인(?)

코로나 19 재확산으로 연수평화복지연대도 올해 총회 이후 몇 개월동안 공동체 모임 진행이 불가한 상황이 장기화 되다보니 안타깝지만 회원들끼리 소통과 만남이 전무한 상태입니다. 이러한 시기 소박하게라도 ‘무얼 해볼 수 있을까’하고 연수평화복지 운영위에서 이야기 하다 먹거리 자영업을 하시는 회원들 힘주기를 기획하게 되었습니다. 

특히 최근 가입한 후원회원 중 먹거리 가게(파스타 전문점, 치킨피자)를 운영하시는 분들이 있어 단톡방에 공지하고 운영위원부터 시작했습니다. 물론 매장방문이나 배달시킬 때 ‘연수평화복지연대 회원이라고 꼭 티 내기’를 회원 지침(^^:)까지도 친절히 공유했지요. 

단톡에 사진이 올라오기 시작하니 회원들의 참여는 자연스럽게 이어졌고, 회원 가게에서도 고맙다며 서비스도 듬뿜 주시며 현재까지 재미있게 진행 중입니다. 그리고 얼마전 가게를 운영하시는 후원회원께서는 너무 고맙다고 평화복지연대 모든 회원분들게 감사의 마음을 전해오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