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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국민의힘 인천시당 시민단체 왜곡·폄훼 규탄 기자회견 "정승연 왜 그래?”

 

국민의힘 인천시당 시민단체 왜곡·폄훼 규탄

기 자 회 견

정승연 왜 그래?”

 

 

https://www.youtube.com/live/DdLY_Vnrz0g?si=Mbi1u8Gc6ORUZOe4

 

일 시 - 10. 26. . 오전1030

장 소 - 국민의힘 인천시당 앞

프로그램

사회 이정석 전환팀장

경과보고 이광호 사무처장

규탄발언 강주수 상임대표

회견문 낭독 라진규 공동대표

항의 방문

 

 

< 주요 경과 >

427일 국민의힘 인천시당 5차 정책토론회

522일 국민의힘 인천시당 주민참여예산특별위원회 구성 및 1차회의

- 사법당국 고발·감사원 감사 청구 등 논의

74일 국민의힘 시민단체선진화특위 7차 회의

- 하태경 의원, 정승연 시당 위원장 등 1차 허위사실 공표

82일 인천평화복지연대,

- ‘정승연, 하태경허위사실에 의한 명예훼손 등으로 고소

88일 하태경 정승연 국회 기자회견

- 인천평화복지연대 등 법적 조치 예고

- 2차 허위사실 공표, 색깔론 덧씌우기

925일 정승연 고발 및 기자회견

- 인천시공무원, 인천평화복지연대 등 고발

- 3차 허위사실 공표

 

 

 

기 자 회 견 문

 

 

국민의힘 인천시당은 시민단체 왜곡·폄훼 중단하라!

정승연 전시당위원장은 거짓 사실 유포 즉각 중단하고 고발 취하하라!

 

 

국민의힘 시민단체 선진화특위에서 하태경 의원과 정승연 전 시당위원장이 인천평화복지연대에 대한 허위사실을 공표한 이후, 8월 하 의원과 정 전위원장이 좌파시민단체라는 색깔론까지 덧씌우는 등 시민단체에 대한 왜곡과 폄훼를 지속해왔다. 정 전위원장은 여기서 멈추지 않고 925일 급기야 인천평복을 검찰에 고발하며 검·경을 동원하기에 이르렀다. 국민의힘이 총선을 앞두고 정부 사정기관을 동원해 시민단체 탄압에 나선 것이 아닌지 의심을 지울 수 없다.

 

지난 427일 국민의힘 인천시당은 5차 정책토론회를 한 후 522일 인천시주민참여예산 특별위원회를 구성 해 사법당국에 고발, 감사원 감사 청구 등을 논의했다. 이어 7월 정승연 전위원장은 국민의힘 시민단체 선진화특위(선진화특위) 7차 회의에 인천시주민참여예산에 대한 보고를 했다. 이 회의에서 하태경 선진화특위 위원장은 인천은 정의당의 하부조직인 시민단체가 주민참여 예산을 주물렀다’, ‘시민단체 주요 의사결정권자가 특정 정당 소속이면 이건 정당의 하부조직등을 주장하며 인천평복을 왜곡·폄훼 했다.

이에 인천평복은 8월 초 하 의원과 정 전위원장을 허위사실과 명예훼손으로 고소했다. 정 위원장은 810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좌파시민단체라며 색깔론으로 덧씌우기를 하고, ‘시민단체가 결탁해서 벌인 불법 부패 카르텔등을 운운하며 시민단체를 불법화 하기에 이르렀다. 정 전위원장은 925일 인천시 공무원을 비롯해 인천평복 관계자까지 위계에 의한 업무방해 및 업무상 배임 혐의로 인천시에 고발했다.

 

국민의힘 인천시당의 이런 움직임은 총선을 앞두고 정부와 여당에 비판적인 인천평복에 대한 탄압의 신호탄으로 보인다. 윤석열 정부와 선진화특위는 이권 카르텔’, ‘불법폭력시위단체라는 프레임으로 민주노총,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시민단체 등을 규정하고 정부와 여당에 비판적인 시민사회에 대해 작년 6월 이후부터 1년이 넘도록 허위·왜곡하며 불법화하고 있다. 국민들에게 시민사회에 대한 부정적 이미지를 확대하는 것이다.

 

인천평복은 2016‘2016 총선넷과 함께 인천지역에서 윤상현·황우여·배준영 후보를 낙선 후보로 선정하고 인천지역 선관위원회와 협의 후 기자회견 등을 개최한 바 있다. 이에 대해 서울시 선거관리위원회가 활동가들을 검찰에 고발하고 서울경찰청이 압수수색을 하며 22명의 총선넷 활동가들을 무더기로 기소한 바 있다. 박근혜 정부 시절 총선을 전후해 벌어진 대표적인 시민단체에 대한 탄압이었다.

 

2024년 총선을 앞두고 정승연 국민의힘 인천시당 전위원장 등이 보인 행보가 검·경을 동원한 시민단체 탄압으로 이어지지 않을까 우려의 목소리가 일고 있다. 하지만 인천평복은 정부와 여당의 어떠한 탄압이 있더라도 정부·여당의 실정과 부조리한 정치인에 대해 따가운 비판의 목소리를 멈추지 않을 것이다.

 

인천평복은 국민의힘 인천시당 정승연 전위원장의 거짓 선동과 고발을 강력히 규탄한다. 인천평복은 내년 총선에서 거짓말하는 정치인이 유권자들의 심판을 받도록 강력한 실천을 전개할 것이다. 인천평화복지연대는 앞으로도 시민주권 실현, 민생회복을 위해 시민들과 함께 더욱 노력할 것이다.

 

 

2023. 10. 26

인천평화복지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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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승연 왜그래 기자회견.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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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은 기자회견 후 공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