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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연합군사훈련

[공동]다가오는 봄, 전쟁 연습이 아니라 평화를 위한 대화가 열리기를 바랍니다 한미연합군사훈련 중단을 촉구하는 한국·미국·국제 시민사회 성명 다가오는 봄, 전쟁 연습이 아니라 평화를 위한 대화가 열리기를 바랍니다 미국과 한국, 세계 곳곳에서 평화 운동을 펼치는 우리들은, 바이든 대통령에게 연례 한미연합군사훈련의 중단을 촉구하고자 합니다. 매우 도발적이며 비용이 많이 드는 이 전쟁 연습을 중단하는 것은 진정한 북미 대화를 열어낼 중대한 걸음이 될 것입니다. 또한 이는 70년 한국전쟁의 평화적 해결과 전 세계가 직면한 핵없는 세계, 코로나19 위기와 같은 난제를 풀어가는 데 크게 기여할 것입니다. 한미 양국은 한국전쟁 직후인 1950년대 중반부터 북한과의 전쟁을 대비하는 군사훈련을 시작했습니다. 1970년대 들어서는 상당한 규모의 무기와 장비를 동원하고 한반도 외의 미군들을 한반도에 .. 더보기
남북관계 파국의 도화선, 한미연합군사훈련 취소하라 남북관계 파국의 도화선, 한미연합군사훈련 취소하라 - 인천시도 한반도 평화와 평화도시 인천을 위해 적극적으로 입장을 밝혀야... 1. 지난 6월 남북연락사무소가 폭파되고 군사합의 파기 위기 등 파탄 직전까지 몰렸던 남북관계가 북의 군사행동 보류로 인해 일시적인 진정 국면에 접어들었다. 하지만 숨고르기 상태인 남북관계에서 가장 큰 변수는 이번 달에 예정된 한미연합군사훈련이다. 군사훈련이 강행된다면 남북관계는 되돌릴 수 없는 파국을 맞이할 것이다. 2. 한미군사훈련의 내용도 대북선제공격과 지휘부 제거, 참수 훈련 등이어서 남북합의에 정면으로 위반하는 것이다. 한미군사훈련은 남북관계 파국의 도화선이다. 파탄 직전의 남북관계 개선을 위해 필요한 것은 군사훈련이 아니라 남북합의 이행이다. 군사훈련이라는 도화선에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