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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의료

[공동]코로나19 사회경제 위기 대응 시민사회대책위원회 발족 선언 코로나19 사회경제 위기 대응 시민사회대책위원회 발족 선언 코로나 19 감염병의 확산으로 세계 시민들의 안전이 위협받고 있는 가운데 사회적 경제적 위기의 후폭풍도 거세게 몰아치고 있습니다. 코로나 19 감염병 확산을 통제할수 있으리라는 확신도, 앞으로 이런 재난이 재발하지 않으리라는 보장도 없습니다. 오히려 무분별한 환경파괴와 기후 위기, 양극화된 이윤 중심의 사회 경제 질서로 말미암아 각종 감염병, 자연 재난과 사회적 참사, 그리고 사회 경제 위기가 주기적으로 반복되고 악화될 것이라는 경고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제까지 인류가 만들어왔고, 당연한 것으로 여겨졌던 기술 문명과 사회 체제의 상당 부분에 변화와 전환이 불가피하다는 전망도 지배적입니다. 감염병 재난과 경제위기가 몰고 오는 고통에서 인류 어느 .. 더보기
코로나 사태 극복을 위한 노동·시민사회의 제언​ 코로나 사태 극복을 위한 노동·시민사회의 제언​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사태(이하 코로나 사태)가 시작된 지 2달 여가 지났습니다. 전 사회적으로 코로나 감염증 확산 저지를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지만, 지역사회 감염으로 인한 산발적인 재확산 위험은 아직도 여전합니다. 질병의 확산도 문제지만 경기 침체로 영세 자영업자·비정규직·비수급 빈곤층 등 취약 계층은 생존의 위기에 점점 내몰리고 있습니다. 또한, 코로나 사태를 계기로 한국사회의 열악한 공공 의료의 현실과 보건의료 자원의 비효율적 배분 개선이 시급한 현안으로 떠올랐고, 중국에서 신천지·대구로 이어지는 특정집단에 대한 혐오와 배척 문화, 집단적인 심리적 패닉 상태와도 마주하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현실을 극복·개선하기 위해 40여 개 노동·시민사회단체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