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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소식

[아시아경제] 인천 지방의원들 ‘외유성 국외여행’ 개선 의지 있나

인천시의회·부평구의회, 국외여행 심사 강화 조례 제정 잇달아 불발

 

매년 반복되는 지방의회의 ‘외유성’ 국외여행을 개선할 수 있는 조례 제정이 인천에서 잇달아 불발됐다. 여론에 밀려 일부 의원들이 조례안 발의까지는 했으나 소관 상임위에서 심의조차 제대로 하지 않아 애초 의회가 조례 제정에 의지가 있었냐는 비판이 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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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호 인천평화복지연대 사무처장은 “해외연수의 관광성 프로그램을 엄격히 심사하고 부당하게 지출된 경비를 환수하는 것은 당연한 것이며 의원들 스스로 자정노력을 보여줘야 한다. 그런데도 의지를 보이기는 커녕 여전히 시민들의 눈치만 보고 있다”며 “혈세가 제대로 쓰이고 있는지 감시하고 견제해야 할 의회가 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시민사회가 더욱 철저히 감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기사보기 >> http://view.asiae.co.kr/news/view.htm?idxno=20150722140409495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