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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소식

[시사인천 인터뷰] 윤경미ㆍ장인호 인천평화복지연대 공동 상임대표

“평화와 복지로 시민운동의 새 지평을 열겠습니다”

 

평화와참여로가는인천연대(이하 인천연대)와 인천사회복지보건연대(이하 복지보건연대)가 통합해 인천평화복지연대로 탄생했다. 지난 18일 인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인천평화복지연대 창립총회와 출범식이 열렸다.

1996년 창립한 인천연대는 시민문화예술운동, 부평미군기지 반환운동, 지방자치단체 업무추진비 공개운동, 부패 정치인 낙천ㆍ낙선운동, 인천대공원 유료화 반대운동, 행정ㆍ의정 감시운동, 작은도서관과 지역아동센터 운영 등, 풀뿌리시민운동을 펼쳐왔다.

인천사회복지보건연대는 2006년 창립했다. 시혜적 복지를 넘어 시민들의 건강권과 복지권, 인권 등 보편적 복지를 실현하는 사회복지운동에서 출발했다. 이후 공공의료와 교육복지운동, 주민참여예산운동, 그리고 ‘인천시 재정위기 극복 200만 서명운동’과 수도권매립지 연장 대응 등, 인천 권리 찾기 운동을 펼쳤다.

두 단체는 각각 창립 20주년과 10주년이 되는 2016년에 맞춰, 시민운동의 전망과 지평을 모색하기 위해 지난해 ‘20년 위원회’와 ‘10년 비전위원회’를 구성했다. 그 뒤 서로 비슷한 고민을 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통합위원회를 구성해 전망을 함께 모색했다.

인천평화복지연대 출범식을 사흘 앞둔 지난 14일, 인천평화복지연대 공동 상임대표를 맡은 윤경미(52) 인천연대 상임대표와 장인호(48) 복지보건연대 대표를 만나 통합 과정과 새 단체의 지향점을 들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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