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0일 인천시청앞에서 열린 "한미정상회담에 즈음하여 한반도평화 논의하라"고 요구하는 인천지역 시민사회단체의 기자회견이 있었습니다.
3년전 우리 민족에게 평화와 번영 그리고 통일의 봄바람을 가져다 주었던 4.27 판문점선언과 9.19 평양선언을 생각해 봅니다. 문재인대통령은 평양 능라도 경기장에서 우리 민족과 전세계가 지켜보는 앞에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우리 두 정상은 한반도에서 더 이상 전쟁은 없을 것이며 새로운 평화의 시대가 열렸음을 8천만 우리 겨레와 전 세계에 엄숙히 천명했습니다. 또한 우리 민족의 운명은 우리 스스로 결정한다는 민족자주의 원칙을 확인했습니다. 남북 관계를 전면적이고 획기적으로 발전시켜 끊어진 민족의 혈맥을 잇고 공동번영과 자주통일의 미래를 앞당기자고 굳게 약속했습니다."
3년전 약속했던 이 말의 실천이 올해안에 꼭 이루어지길 바랍니다.
인천평화복지연대는 평화도시인천・복지도시인천・살고 싶은도시 인천을 만들기 위해 300만 인천시민과 함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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