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평화복지연대 3기 신입교실을 진행했습니다 오래 기다렸던 계양연대 3기 신입교실이 지난 1월 28일 온라인 화상모임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코로나로 인한 우여곡절 끝에 아쉽게 화상모임으로 진행되었습니다만, 날씨와 코로나 상황이 조금 풀리면 꼭! 신입회원들을 환영하는 오프라인 모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날짜가 정해지면 많이 오셔서 축하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이번 6명의 신입회원은 신입으로 들어오기전에 계양구 마을 곳곳에서 마을 활동가로 이미 활동하고 계신 분들이 들어오셨습니다. 우리 계양연대에서 고민하고 있는 마을활동에 큰 활력이 되시리라 기대합니다. 다시 한번 축하드립니다^^
새해 첫 나눔터 반찬봉사활동 2021년 신축년 새해 첫번째 나눔터 활동을 지난 1월 16일에 진행했습니다. 이 날의 밑반찬은 멸치볶음, 어묵볶음, 배추된장국 입니다. 코로나로 인해 많은 활동인원이 모일 수 없는 관계로 밑반찬을 만드는 데 드는 품을 줄이면서 택하게 된 반찬 종류들 입니다.
사실 코로나로 인해 나눔터 활동에 사람들이 모이는 것이 상당히 부담스럽지만, 혼자 계신 어르신들께서는 우리를 기다리고 계실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다들 열일 제쳐두고 나오셨습니다. 어르신들께서 늘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인천남동평화복지연대
만수꿈말, 가온누리와 함께하는 지역공동체 1월 남동평화복지연대는 작년을 평가하고 올해를 잘 보내기위한 준비의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그 중 지역공동체 활동을 고민하며 만수동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만수꿈말(만수꿈꾸는마을교육공동체)과 가온누리와 함께 공간조성 공모사업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사무실 이전으로 만수동에 거점 공간이 없었는데 마을에서 지역공동체를 함께 고민하는 단체들과 새로운 공간을 조성하려합니다. 공모사업이여서 4월 결과를 봐야하지만 마을에서 꾸준히 공동체 활동을 하는 단체들과 연대하며 지역공동체 활동에 나서겠습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 응원 부탁드려요^^
인천부평평화복지연대
지금 부평은 동에등애 음식물 원점처리 사업 연구 중...... 음식물 쓰레기를 친환경적으로, 적은 비용으로 처리하기 위해 전국을 다니고 있습니다. 동에등애라는 곤충으로 음식물을 사는 곳(원점)에서 처리하는 기술이 수년 전부터 개발되었습니다. 경북 문경에 김진덕 도시농부와 동에등애 음식물 쓰레기 원점처리 업체에 다녀왔습니다. 올해부터 주민들과 함께 시험사업을 할 수 있다는 희망이 생겼습니다.예산 문제 등 해결해야 할 난관은 있겠지만......
한 평 남짓한 공간을 차지하는 저 작은 공간에서 하루 30~40kg 음식물 쓰레기를 친환경적으로 원점 처리할 수 있다니 놀라울 뿐입니다. 가격도 저렴합니다. 하루 30~40kg는 150세대 이상이 소비하는 양으로 20층 아파트 2동을 포괄할 수 있습니다. 아래 이미지는 간단한 모형이며, 상용화될 모델과는 다릅니다.
갈 길이 좀 멀지만, 상반기 내로 시작할 수 있도록 해봐야겠습니다. 동애등애는 파리의 종류의 곤충으로 애벌레 시기에 음식물 쓰레기를 처리합니다. 지렁이에 비해 5배 속도가 빠르고 소금기 있는 음식물도 처리할 수 있고, 번데기는 사료로 사용되고 있어 수익 창출도 가능합니다.
인천서구평화복지연대
1월 온라인 공동체 모임(29일 금요일) 회원 열두 명이 참여해 온라인으로 2021년 첫 공동체 모임을 진행했습니다. 참여 회원들이 근황과 함께 자유롭게 이야기도 나누고, 올해를 어떻게 알차게 보낼지 머리를 모으는 시간이었습니다.
코로나 19가 지속될 것을 감안해 어떻게 하면 회원들 얼굴이라도 더 볼 수 있을지 고민하며 올해 사업을 함께 구상해보았습니다. 설문조사를 통해 더 많은 회원들의 요구를 반영해 다양한 주제로 활발하게 사업을 실행하는 방안을 내기로 하였습니다. 또 동네에서 폭넓게 주민들과 연대하고 서구평화복지연대 창립 취지에 맞는 사업을 소홀히 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곧 결혼할 회원, 새로 책을 출간해 수십 권을 기부하는 회원과 축하와 감사의 인사를 나눌 수 있어 더욱 흐뭇한 공동체 모임이었습니다.
강남규의원 시민단체 폄하 발언 관련 공개사과 요구 피케팅 및 징계요구 지난해 말 서구의회 강남규 의원의 시민단체 폄하 발언 논란에 서구평화복지연대는 강남규 의원의 공개사과를 요구하며 기자회견을 열고 피케팅 시위를 하였습니다. 해가 넘어가도록 강추위 속에서 매일 피케팅을 이어가는 회원들의 수고로움에도 불구하고 강남규 의원의 사과 기미는 보이지 않았습니다.
이에 1월 7일에 더불어민주당 신동근 의원 사무실을 방문해 입장문을 전달하고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에 찾아가 강남규 의원 징계요구서를 제출했습니다. 이번 사태를 계기로 주민자치와 거버넌스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깨닫고 이러한 흐름을 주도하는 시민단체로서 서구평화복지연대의 힘을 강화해나가기로 하였습니다.
인천연수평화복지연대
저소득층 자녀들에게 도시락 배달 연수평화복지연대와 인천여성회연수지부는 지난해 12월 24일부터 올해 1월 말까지 일주일에 두 차례, 총 10여차례 이 지역 저소득층 자녀들에게 도시락 택배상자를 배달했다. 아이들은 방학 때 학교에 나오지 않아 집에 머물러야 하는데, 이들의 부모가 아침 일찍 일을 하러 나가 밤 늦게 집에 들어오기 때문에 음식을 챙겨줄 사람이 없기 때문이다. 아이들이 점심 한 끼 만이라도 균형잡힌 식사를 해야 한다는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아이들이 음식을 제공받는 것을 이웃주민이 알 경우 창피한 마음이 생겨 거부감이 들 수 있기 때문에 봉사자들은 택배물품을 전달하는 것처럼 박스에 도시락을 넣어 아이들에게 전달한다. 도시락을 받는 아이들은 이 지역 내 한 중학교 학생들과 다문화가정 자녀, 인천고려인문화원에서 돌봄을 받는 아이들이다. 아이들이 반찬 등을 지원받는 것을 티 나지 않게 해야 하기 때문에 택배박스로 전달하고 있다. 이같이 좋은 일에 돈을 기부해주시는 분이 있어서 그 돈으로 음식을 사서 운영하고 있다.
행복꾸러미 김치 200박스 전달 2021년 1월 13일, 연수평화복지연대와 인천여성회 연수지부 회원들을 중심으로 결성된 나눔사업단은 코로나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려인분들을 위한 “김치나눔” 활동을 진행했다. 나눔사업단은 2020년 결성되었다. 작년 한 해 동안 돌봄이 필요한 지역사회 청소년에 대한 지원 활동과 외국인(고려인) 동포들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을 위한 활동을 진행해 왔다.
이번 사업은 송도 소재 네이버 쇼핑 스마트 스토어 ‘빛나는 마켓’의 후원으로 시설안전관리공단과 함께 고려인 문화원에 김치 200박스(가정당 1박스 5kg)를 전달하여, 고려인 가정 중 한부모, 장애인 가정에게 지원하였다.
인천평화복지연대는 평화도시인천・복지도시인천・살고 싶은도시 인천을 만들기 위해300만 인천시민과 함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