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 도 자 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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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신 : 서해5도평화운동본부
수신 : 각 언론사
담당 : 이광호(서해5도평화운동본부 운영위원) 010-8826-6188
제목 : 서해5도평화운동본부 연평포격14주기 맞아 연평도서 민·군희생자 추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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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5도평화운동본부 연평포격14주기 맞아 연평도서 민·군희생자 추도식
서해5도와 한반도 평화위해 국민들이 잊지 않기를 -
○ 서해5도평화운동본부와 평화도시만들기인천네트워크는 연평포격14주기를 맞아 11월 16일 연평도를 방문해 민·군희생자 추도식을 개최했습니다.
○ 연평도는 제1연평해전(1999년), 제2연평해전(2002년), 연평포격(2010년) 등 남북 간 군사적 충돌의 아픔과 불안을 간직한 섬입니다. 연평도 주민들은 남북 군사대결과 중국어선 불법조업 등으로 생존의 위협과 기본권을 침해받으며 살고 있습니다. 이런 아픔과 어려움 속에서 연평도 주민들은 판문점 선언과 9·19군사합의로 최소한의 평화와 안전을 유지해 왔습니다. 하지만 최근 9·19군사합의 파기로 서해5도의 최소한의 안전판마저 사라졌습니다. 남은 9월 연평도 백령도에서 해병의 사격훈련이 재개했고, 북은 10월 해안포를 개방하고 남부 국경을 영구 요새화하겠다고 밝히며 연평도 포격전을 언급했습니다. 연평도와 서해5도를 둘러싼 남북 간 군사적 충돌이 언제 일어날지 모를 상황입니다.
○ 서해5도운동본부는 연평포격 14주기를 맞아 서해 평화와 서해5도 주민들의 기본권을 지키고자 하는 연대의 마음으로 16일~17일 ‘인천시민 연평도 평화기행’을 준비했습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풍랑 등 기상악화로 시민들의 평화기행을 대신하여 민·군희생자 추모비를 방문해 추도식을 진행하였습니다. 서해5도운동본부는 ▲평화공원을 방문 군희생자 추도식과 헌화 ▲평화전망대 방문 ▲민간인희생자 추모비 방문 추모식과 헌화 등을 개최했습니다.
○ 서해5도 운동본부는 앞으로도 연평도 포격의 아픔을 잊지 않고 서해5도의 평화와 생존을 위해 주민들과 지속적으로 연대할 것입니다. 인천시민들과 국민들이 연평도와 서해5도의 평화를 위해 연평도 포격의 아픔을 잊지 않고 함께 해주기를 바랍니다.
2024. 11. 17
서해5도평화운동본부 / 평화도시만들기인천네트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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