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대 총선 결과 논평]
국민의 선택, 윤석열 정권 심판!
- 인천지역 낙선 대상 원희룡·정승연 낙선, 유권자들이 심판.
- 14석으로 늘어난 의석수, 인천 5대 과제 해결위해 원팀으로 노력
1. 국민들은 윤석열정권의 온갖 퇴행에 대해 준엄한 심판을 내렸다. 국민들은 지역구 254곳 중 더불어민주당이 161곳, 국민의힘 90곳, 새로운미래 1곳, 개혁신당 1곳, 진보당 1곳을 선택했다. 비례대표 46석에 대해서는 국민의미래 18, 더불어민주연합 14, 조국혁신당 12석, 개혁신당 2석으로 결론났다. 인천시민들도 14곳 중 더불어민주당 12곳, 국민의힘 2곳을 선택했다. 국민들이 박근혜 대통령을 촛불로 탄핵했다면 윤석열 정권에 대해서는 투표로 심판한 것이다.
윤석열 정권과 여당은 퇴행과 불통의 기조에서 민생과 협치로 대전환해야 할 것이다. 21대 국회에 이어 다시 단독 과반을 차지한 더불어민주당은 윤석열 심판만 외치지 말고 민생 평화 민주주의 기후 안전 등에 대한 촛불혁명의 과제를 과감하게 추진해야 할 것이다.
2. 시민사회 79곳으로 구성된 2024총선시민네트워크(이하 총선넷)는 공천반대 후보 46명을 선정했다. 이들 중 10명은 공천탈락 및 불출마, 15명은 선거에서 패배해 54.3%(25명)이 최종 낙선했다. 국민의힘 50%(36명 중 18명), 더불어민주당 57%(7명 중 3명), 개혁신당 100%(2명 중 2명)이 낙선했다. 인천시민들도 최종 낙선 대상자로 선정된 3명(원희룡·정승연·윤상현) 중 원희룡·정승연 후보를 낙선시켰다. 유권자들이 민생 외면과 반개혁에 대한 엄중한 심판을 내린 것이다.
3. 22대 총선에서 인천지역은 13개 의석에서 14개 의석으로 늘었다. 인천지역 22대 국회의원 당선인들은 1석이 늘어난 만큼 지역 내 묵은 과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더 노력해야 할 것이다. 인천평화복지연대는 당선인들에게 최우선적으로 해결해야 할 5대 과제로 △복지확대와 공공의료 문제 △항만·항공 및 일자리 문제 △에너지 및 수도권매립지 문제 △서해5도 평화와 생존 문제 △해사법원과 고등법원 문제 등을 제안한다. 당선인들은 인천의 묵은 문제 해결에 있어 여야를 넘어서 ‘인천시민’이라는 원팀의 자세로 함께 노력해야 할 것이다.
인천평화복지연대는 촛불 개혁과제 실현과 살고 싶은 인천을 만들기 위해 22대 국회의 활동을 감시·견제·정책 제안 등의 활동을 계속 이어갈 것이다.
2024. 4. 11
인천평화복지연대
인천평화복지연대 22대 총선 활동 보기 --> https://ipwn.tistory.com/12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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