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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음주운전은 살인, 연수구의회 박정수의원은 의원직 사퇴하라

음주운전은 살인, 연수구의회 박정수의원은 의원직 사퇴하라!

연수구의회와 국민의힘 인천시당은 윤리특별위원회 통해 박정수 의원 제명하라!

 

박정수 연수구의원은 지난 914일 오후 930분께 연수구 동춘동 도로에서 술을 마신 상태로 자신의 승용차를 운전하였고 음주단속에 적발되었다.

연수경찰서는 박정수 의원이 도로 위에서 음주단속 중인 경찰에 적발됐으며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정지 수치인 0.047%였다 밝혔다. 이에 연수구의회는 윤리특별위원회를 구성한다고 한다.

 

올해 4월경 대전에서 음주운전으로 초등학생 4명이 사고를 당하고 그중 한명은 안타깝게 죽음에 이르기까지 하며 전 국민의 공분을 불러일으키기도 하였다.

음주운전은 살인이라는 사회적 인식이 높아지고 있고, 박정수구의원의 음주운전은 분명히 연수구윤리실천규범을 어긴 것이며, 매우 중대한 반사회적 범죄인 것이다.

만에 하나라도 공인인 구의원이 음주운전 했는데 벌금만 내면 끝이라는 식으로 처리된다면 이것은 반사회적 범죄에 연수구의회가 면죄부를 주는 것은 물론 연수구민을 무시하는 처사로 밖에 볼 수 없다.

 

연수평화복지연대는 연수구의회가 하루빨리 윤리특별위원회를 박정수 의원를 제명할 것을 요구한다. ‘미꾸라지 한 마리가 물을 흐린다는 속담처럼 되지 않게 하려면 강도 높은 징계로 연수구의회가 반사회적 문제에 단호한 모습을 보여야 할 것이다.

 

박정수구의원에게도 요구한다. 사회적 모범을 보여야 하는 공인으로서 중대 범죄인 음주운전을 한 점에 대해 연수구민에게 공개 사과하고 의원직을 자진사퇴하라.

사고가난지 한달여가 다 돼 가는데도 공개적인 사과 한마디 하지 않고 언론에 공개되지 않았으면 대충 벌금내고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는 생각이었다면 정말 큰 착오임임을 경고한다.

 

연수평화복지연대는 다음과 같은 2가지 요구가 관철될 때까지 연수구의 시민단체와 연대해 끝까지 의원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물을 것이다.

 

하나, 박정수 의원은 연수구민들에게 공개사과 하고 의원직을 사퇴하라!

하나, 연수구의회는 윤리특별위원회 통해 박정수의원을 제명하라!

하나, 국민의힘 인천시당과 연수구 당협은 박정수 의원을 제명하라!

 

 

2023. 10. 15

 

인천연수평화복지연대

 

[보도자료]연수구의회 박정수 의원은 의원직 사퇴하라.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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