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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인천항만공사(IPA) 사장에 해피아 낙하산 취임, 강력히 규탄한다.

 

 

 

보 도 자 료
발 신 : 인천평화복지연대
수 신 : 각 언론사
일 시 : 2023. 5. 17
제 목 : 인천항만공사 사장에 해피아 낙하산 취임, 강력히 규탄한다.
연락처 : 이광호 사무처장 / 010-8826-6188

 

 

인천항만공사(IPA) 사장에 해피아 낙하산 취임, 강력히 규탄한다.

- IPA 사장 7명 중 6명이 해피아 낙하산 취임은 적폐, 적폐 근절운동 지속할 것

- 인천시민사회 해피아 낙하산을 IPA 사장으로 인정하기 어려워

 

1. 5157IPA사장 임명에 우려대로 해피아 논란이 들끓었던 이경규 전 해양수산부 수산정책실장이 취임했다. 인천평화복지연대는 7대 인천항만공사 사장 임명에 있어서는 해수부 낙하산과 해피아가 근절돼야 한다고 요구해왔다. 하지만 결과는 또 해수부 고위공직자로 결론났다. IPA 사장에 7번 중 6번이나 해수부 출신이 임명되고 있는 만큼 이것은 적폐가 된 이다. 이에 인천평화복지연대는 IPA 사장 적폐를 근절하기 위한 운동을 지속할 것이다.

 

IPA 7대 사장으로 취임을 한 이경규 해수부 수산정책실장

 

2. IPA 출범 이후 사장은 타 지역 항만공사와 달리 6명 중 5명이 해수부 출신이었다. 이번 7대 사장이 해수부 고위직 출신인 이경규 전 정책실장이 취임하면서 7명중 6명으로 늘어나게 된 것이다. 부산·여수·울산 항만공사 사장 총 18명 중 6명만이 해수부 출신인 것에 비하면 IPA는 터무니없이 많은 것이다. 이러다 보니 IPA 사장은 당연히 해수부 고위직들의 퇴직 후 일자리 창출이라는 비웃음거리가 되어 버렸다. 이번 사건으로 인해 항만주권을 찾기 위한 인천시민들의 노력과 자존심은 큰 상처를 받게 된 것이다.

 

3. IPA 사장에 해수부 출신인 이경규 사장이 취임하면서 인천내항 재개발 등 산적한 인천지역의 항만 관련 문제가 인천시민들의 입장에서 해법이 마련될지 우려스럽다. 인천시민사회는 해수부 출신으로 결론 난 이경규 사장을 IPA사장으로 인정하기 어렵다. 인천평화복지연대는 IPA가 해수부를 대변하는 곳이 아니라 인천시민들과 인천항의 발전을 위해 일하는 기관이 될 수 있도록 감시와 견제를 철저히 해 나갈 것임을 밝히는 바 이다.

 

 

2023. 5. 17

인천평화복지연대

 

 

IPA 사장 해피아 취임 규탄.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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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공모 중 인천항만공사 사장에 이미 이경규 현직 해수부 고위직 임명?  https://ipwn.tistory.com/10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