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언론보도에 동구노인복지관 관장의 갑질과 횡령 의혹이 제기 돼 지역사회에 논란이 되고 있다.
동구청의 조사에 의하면 해당 기관 관장은 직원들에게 폭언과 성의롱 발언, 자녀 리포트 대필, 종교시설 예배 강요 등 상습적으로 갑질을 일삼아 온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취약계층 노인에게 지급된 후원금 횡령 의혹까지 불거지고 있다.
이런 복지관의 비상식적인 운영은 결국 복지관을 이용하는 노인과 지역주민, 해당 기관에서 일하고 있는 종사자들까지 영향을 미칠 수 밖에 없다.
이에 인천평화복지연대와 중·동구평화복지연대, 다같이유니온은 동구노인복지관 관장과 관련자들에 대한 처벌, 동구청의 처분 요구를 묵살하는 한국장로교복지재단에 대한 민간위탁 해지를 요청하는 성명서를 발표하는 등 공동대응을 진행하고 있다.
인천평화복지연대는 동구노인복지관이 정상화 되고 복지지관으로서 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대응 할 예정이다.
○ 관련기사
http://www.incheonilbo.com/news/articleView.html?idxno=1158393
http://www.incheontoday.com/news/articleView.html?idxno=2208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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