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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이해할 수 없는 부실 진단! 교육부는 재평가 즉각 시행하라!

 

이해할 수 없는 부실 진단! 교육부는 재평가 즉각 시행하라!


교육부가 발표한 대학 기본역량 진단 최종결과 인하대학교가 최종 탈락하면서 지역사회는 다시금 분노와 충격에 휩싸였다. 인천 시민사회와 정치권 모두 한 목소리로 이의제기를 수용할 것을 요구 했으나 교육부는 이의신청에 대해 기각 결정을 발표하였다.

인하대는 인천을 대표하는 사립명문대학으로 최근 교육부가 진행한 각종 평가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다양한 평가에서 교육부로부터 우수한 평가를 받은 인하대학교가 이번에는 부실대학이라는 처분을 받은 것이다. 같은 평가기간에 같은 내용으로 교육부가 평가한 결과가 이번 진단에서 낙제점을 받은 것은 상식적으로 이해할 수 없는 결과이다.

오늘 교육부의 발표에서도 대학별 세부 평가기준이나 평가점수 등 이의제기가 수용되지 않은 원인조차 알 수 없다. 이번 사태는 인하대학교만의 문제가 아니다. 인천의 대표 교육기관에 부실이라는 낙인을 찍은 것이며 인하대학교를 넘어 인천 교육, 산업 전반에 크나큰 영향을 미칠 중대한 문제이다.

인천평화복지연대는 교육부의 이의제기 기각에 대해 납득할 수 없으며, 오늘 교육부가 재도전의 기회 부여와 지원에 대해서 검토한다고 한만큼 교육부가 부실한 이번 진단에 대한 개선 방안을 마련하고 조속히 재평가를 실시할 것을 촉구한다.

 

2021년 9월 3일
인천평화복지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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