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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레터

인천평화복지연대 2021년 7월 이야기(지역소식)

 인천평화복지연대 

 

《 7월 활동소식 》

 


계양평화복지연대

 

계양연대 기후위기 대응 동아리 ‘올제이음’ 7월 모임
지난 7월 23일 계양평화복지연대 기후위기 대응 동아리 올제이음 7월 모임을 ZOOM 화상모임으로 진행했습니다. 책 '기후정의', '환경에도 정의가 필요해' 를 읽고 모임 시작 후 씨리얼 에서 만든 영상 '과학자들이 아무리 말해도 당신이 현실부정하는 10년 후 팩트' 를 같이 보고 이런저런 이야기 나누고 토론 진행했습니다.

모임에서 우리 함께 실천할 거리들을 제안해주셨습니다.
1. 쓰레기 별로 분리배출하는 방법(ex. 페트병, 음식물 쓰레기 등)중에 1가지를 제대로 공부해서 주변에 널리 알리자. (연대 사무실에 쓰레기 분리배출 방법이 상세하게 있습니다)
2. 현장 견학을 가보자. 9월 달에 추진!
3. 시민들에게 알리고 용기를 북돋기 위해 거리로 나가자! 제가 조만간 계획을 세워 톡방에서 공유하고 진행하겠습니다.
4. 우유팩 수거가 잘 안되는데 연대 사무실로 모아보자. 우유팩을 모아서 동 행복센터에 가져가면 종량제봉투 10L로 바꿔준답니다. 연대에 모아놓고 적당히 쌓였을 때 가져가시면 그분이 싹쓸이 하시는 겁니다!

다음 모임은 8월 27일(금) 저녁 6시 30분 입니다. 다음 모임 때는 원자력발전소 찬반 토론을 간략하게 진행해보기로 했습니다. 원전 찬반에 대해서 볼 거리, 읽을 거리 등을 공유하기로 했습니다. 


남동평화복지연대

 

2040인천시도시계획에서 남촌산단 조성계획 삭제하라!
인천시가 지난 5월 2040인천도시계획기본계획(안)을 공개하면서 남촌산단 조성계획이 포함되어 있는 것을 확인하였습니다. 이에 남촌산단 반대 대책위는 7월 2일 정무부시장 면담을 통해 2040인천도시계획에서 남촌산단 조성계획을 삭제할 것을 요청하였습니다. 주민 건강과 기후위기 극복을 위해 도시 숲을 조성해도 부족한 상황에서 그린벨트를 해제하고 남촌산단을 강행하려는 상황에 대한 대책위의 의견을 전달하였습니다.

 

앞으로도 인천시 도시계획위원으로 있는 시의원들 면담을 진행할 예정이고 지속적인 주민서명을 통해 인천시와 국토부, 환경부에 전달할 계획입니다. 회원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부탁드립니다.


부평평화복지연대

 

‘365 탈석탄 1인 캠페인’이 진화하고 있습니다.
인천 온실가스의 49%를 배출하는 석탄화력발전소가 인천 영흥도에 있습니다. 지구 온난화의 주범 인천영흥석탄화력발전소는 하루빨리 폐쇄돼야 합니다. 

지난 4월부터 5명으로 인천영흥석탄화력발전소 2030년 조기폐쇄를 위한 ‘365 탈석탄 1인 캠페인’이 시작됐습니다. 탈석탄 1인 캠페인 단은 7월 15명으로 증가했습니다. 숫자도 증가했지만, 과정에서 우리는 새로운 진화를 이뤄내고 있습니다. 1인 시위에서 1일 캠페인으로 이름을 바꿨습니다. 좀 더 많은 사람과 함께하기 위함입니다. 탈석탄에 참여하고 있는 중·고등학생들은 ‘1인 시위’ 대신 ‘1인 캠페인’이라는 표현을 사용하곤 합니다. 

4월 처음 1인 캠페인 때는 종이 박스를 재활용해서 피켓을 만들었습니다. 지금은 피켓을 만들지 않고 조형물을 만들어 캠페인을 하고 있습니다. 1인 캠페인이 진화할 때마다 부평역 플랫폼을 지나는 주민의 눈길이 달라짐이 느껴집니다. 이제는 1인 캠페인에서 퍼포먼스로 진화할 것을 고민하고 있습니다. 1인이 하모니카 연주, 보디 페인팅 등의 퍼포먼스를 통해 좀 더 많은 주민의 참여를 이끌기 위해 고민하고 있습니다. 15명의 365 탈석탄 1인 캠페인단은 2030년 조기폐쇄의 긴 여정의 첫해의 무더운 여름을 보내고 있습니다. 아무쪼록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연수평화복지연대

 

연수구 평화통일 한마당 준비 모임 시작 
‘연수구 평화통일 한마당’은 평화통일과 관련하여 연수구에서 진행되는 역사 깊은 지역행사로 올해 22회째를 맞이합니다. 올해는 행사 취소 없이, 코로나 상황에서도 할 수 있는 행사로 준비해보기로 마음을 모아보았습니다. 코로나도 막지 못하는 ‘22번째 연수구 평화통일 한마당’ 기대해주세요~ ^^*

연수구 마을교육공동체 운동 전망 모색 
연수평화복지연대에서 세웠던 올해 목표 중 하나가 ‘지속가능한 연수구 지역 활동을 위한 연구 활동 추진’이었습니다. 다양하게 만나고있는 사업참여 주민들과 단체회원들을 위한 민주시민 교육 내용을 마련하고 연수구 시민사회 주요 의제(마을 교육공동체등) 활동을 결합시키기 위한 시민사회 협력 플렛폼에 대해 계획해보겠다는 것이었는데요. 이 과정으로 교육 및 논의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답니다.

 

인천평화복지연대는 평화도시인천복지도시인천살고 싶은도시 인천을 만들기 위해 300만 인천시민과 함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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