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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레터

2020년 3월 이야기(지역)

 인천평화복지연대 활동소식 


《 2020년 2월 이야기 》


[인천계양평화복지연대]



   

코로나를 피하는 나눔터 반찬봉사 활동

계양평화복지연대(이하 계양연대)에서 그 동안 한 달에 두 번씩 진행했던 나눔터 반찬봉사활동을 코로나의 확산을 막기 위해 잠정 중단했었습니다. 점점 더 길어지는 상황에, 열심히 반찬봉사를 해왔던 회원들이 뭐라도 해봐야 하지 않겠나, 하는 의견이 있었습니다. 덕분에 이번에는 반찬을 직접 조리하지 않고 주문해서 최소한의 인원이 모여서 작업을 했습니다. 반찬 배달도 직접 접촉하지 않고 어르신들 댁 문앞에 놓고 오는 방법으로 배달을 했습니다. 모두들 어려운 시기를 지나고 있습니다. 다들 건강하시고 힘내시길 바랍니다. 



[인천부평평화복지연대]





타 지역연대를 방문 결과 보고서를 작성

부평평화복지연대의 장기전 비전을 수립하기 위해 연수, 계양, 중동구, 서구를 방문해서 많은 얘기를 들었습니다. 부평연대의 비전을 고민하는 데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이를 회원들과 공유하기 위해 리포트로 정리했습니다. 



[인천서구평화복지연대]




지역아동센터 아이들과 간식을 나누다

서구평화복지연대에서 간사단체로 활동하는 서구공동체복지협의회와 네트워크단체들인 ‘너나들이 검단맘’카페와 ‘달콤한 청라맘스’카페 그리고 인천시민재단과 함께 모금 사업과 나눔사업을 진행했습니다. 두 맘카페에서 모금을 공지하고 이틀 만에 3500여명이 참가해 총 2천2백여 만원을 모금했습니다. 모금한 금액으로 1차로 6개 지역아동센터 아이들 111가정에 ‘행복한 밥상자’ 113개를 전달했습니다.




그리고 2차로 21개 서구지역아동센터 아이들 392가정에 ‘행복한 간식상자’를 보냈습니다.


모금과 집행을 한꺼번에 하느라 고생하신 인천시민재단 관계자분과 양쪽 맘카페 그리고 서구공동체복지협의회 그리고 서구평화복지연대 회원분들이 함께 수고해주셨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 ‘물리적 거리두기’로 인하여 서구평화복지연대 회원들간의 모임도 못하고 일상 생활에 많은 어려움이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지금의 위기상황에 좀 더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좀더 도움이 되는 일들을 계속 해서 찾아보겠습니다 



[인천연수평화복지연대]




코로나 19 마을과 함께 이겨내기1

연수평화복지연대와 인천여성회 연수지부등 마을 공동체 활동단체들이 코로나 19로 인한 무기력한 상황을 극복해보고자 ‘코로나19 마을과 함께 이겨내기 모임’을 만들었다. 먼저 지역 확산을 막기 위해 근무 후 선별진료소에 자원봉사하는 의료진에게 따뜻한 저녁 한끼 정성스레 만들어 제공하자는 이야기가 나왔고, 소박한 마음으로 덜컥 시작했지만 막상 시작하니 3월 한 달간 그것도 매일 30개의 도시락을 준비하는 것은 쉽지 않았다. 
그러나 역시 마을 공동체의 힘, 주민의 힘은 대단했다. 기부금을 전해주는 보이지 않는 손들, 반찬을 기증해주시는 분들, 도시락을 싸고 배달해주시는 분들... ‘어려운 시기 함께 할 수 있는 기회를 준 것만으로도 고맙다’며 사회적 어려움에 작은 실천으로 함께 할 수 있게 해준 우리에게 되려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이 모든 분들이 작은 영웅이며, 이것이 바로 평화복지연대가 이야기 하는 "연대"(solidarity)의 힘이 아닐까 생각하게 되었다.  




코로나 19 마을과 함께 이겨내기2 

‘코로나19 마을과 함께 이겨내기 모임’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돌봄 공백이 우려되는 지역아동센터 아동∙청소년들에게 모금을 통해 갖가지 식품을 담은 ‘행복꾸러미’를 30일 연수구내 13개 지역아동센터를 통해 271곳 가정에 전달했다. 행복꾸러미 만들기에는 ‘코로나19 마을과 함께 이겨내기 모임’ 외에도 송도국제도시 맘카페, 연수구사회복지협의회, 인천시민재단 등이 함께 했고, 꾸러미 배송은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에서 직원들이 참여하여 함께 해주었다.  이 행사를 함께 준비한 소순길 인천연수평화복지연대 운영위원은 “코로나19가 아직 사라지지 않고 끝이 보이지 않아 우울하지만, 코로나19와 싸울 우리의 무기는 점점 많아지는 것 같아 희망이 생긴다”라고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선별진료소 의료진에게 도시락 보내기, 지역아동센터 아동∙청소년 가정에 행복꾸러미 보내기등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다양한 활동은 어려운 시기일수록 주민의 위대한 힘을 실천속에서 확인하고 배우는 너무나 소중한 과정이었다. 



[인천중동구평화복지연대]



인천중.동구평화복지연대 정기총회

코로나 19의 확산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하고자 인천중.동구평화복지연대 2020년 총회를 온라인 투표 & 운영위 온라인 위임총회 형식으로 진행하였습니다. 총회결과 문덕수 대표 류미애,이희권 부대표가 선출 되었습니다. 중.동구평화복지연대는 2020년 회원들의 참여와 실천으로 주민들과 함께 아름다운 지역공동체를 만들기 위한 활동을 벌여나갈 것입니다. 



인천내항1,8부두 공공재생을 위한 시민행동 발족

3월 10일 상상플랫폼 혁신적인 대안 모색을 위한 시민주체 간담회에 참가했습니다. 이번 간담회는 내항 1,8부두 재생의 첫사업인 상상플랫폼의 대안을 인천 지역 주체들과 논의하는 자리였습니다. 또한 인천중.동구평화복지연대는 3월 25일 인천내항 1,8부두 공공재생을 위한 시민행동 발족에 참가해 인천 내항1,8부두가 시민들의 목소리가 반영되어 하루빨리 개방될 수 있도록 인천시민들과 함께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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