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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군구의장단 협의회 면담, 송광식 회장의 태도에 실망스럽다.



군구의장단 협의회 면담, 송광식 회장의 태도에 실망스럽다.



1. 인천평화복지연대는 24일 오전 동구의장 사무실에서 송광식 군구협의회 회장 등과 면담을 진행했다. 우리는 면담결과 송 회장의 태도에 매우 실망스러움을 금치 못한다.


2. 군구의원들이 태풍재난 지역에서 음주가무로 물의를 일으킨 지 1주일이 다 돼 가는데 의장단 협의회는 공식적인 논의를 한 바가 없다는 것이다. 이에 송 회장은 아직 공식적인 답변을 할 수 없다고 밝혔다. 또 강화군의 태풍피해에 대해 행사 전에 알 수가 없었다며 오래전부터 준비해 온 행사라 어쩔 수 없었다는 것이다. 음주에 대한 해명도 누가 어떻게 준비했는지 모른다고만 했다. 또 강화군에서 태풍피해 등 관련 미리 이야기를 해줬으면 이런 일이 없었을 것이라며 남 핑계만 댔다.


3. 우리는 송광식 회장과 면담을 하면서 이번 사태에 대한 심각성과 기초의회에 대한 빠른 신뢰회복을 위해 강화군민들과 인천시민들에게 공식적인 사과라도 기대했다. 하지만 송 회장은 남 탓만 할 뿐 이번 사태의 심각성에 대해 전혀 파악하지 못 하고 있다고 밖에 볼 수 없다.


4. 인쳔평화복지연대는 오늘부터 기초의원들의 사과, 송광식 회장 사퇴, 음주가무 예산 환수를 위한 시민행동을 시작했다. 우리는 기초의회에 대한 주민들의 신뢰가 회복될 수 있도록 군구협의회와 참여 의원들의 조속한 결단을 촉구하는 바 이다.


2019. 9. 24

인천평화복지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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