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영향평가 없이 추진되는 영종 삼목석산 개발 감사원 감사 청구!

환경영향평가 없이 추진되는 영종 삼목석산 개발 감사원 감사 청구!

요즘 영종도 최대 현안은 삼목석산 개발입니다. 삼목석산은 공항신도시 주거지 바로 옆의 석산으로 공항으로부터의 소음과 분진을 막아주는 방벽 역할을 해주는 주민들에게 고마운 석산입니다.

인천공항공사는 삼목석산을 깨부셔 공항공사 4단계 공사에 골재로 쓰고 그 이후 3단계 물류단지로 사용할 예정입니다. 하지만 그 과정에서 환경향평가도 없고 주민공청회도 없이 일방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석산을 깨면서 발생하는 미세먼지와 소음은 주민들의 건강과 환경을 위협할 것이며 석산 바로 옆에 열별합발전소, 반도체 공장이 있어 큰 위험을 초래할 것입니다. 또한 20만제곱미터 이상의 물류단지 조성시 꼭 받아야하는 환경영향평가도 받지 않고 사업을 추진하고 있어 사업을 승인한 서울지방항공청을 감사원에 감사를 청구했습니다.

국민들은 '미세먼지'의 위협에 고통스러워하고 있는데 공공기관이 오히려 미세먼지를 줄이기는 커녕 주민들에게 피해를 강요하고 있는 꼴입니다. 공항공사는 즉각 석산 개발 계획을 철회해야합니다.

*2018년 8월 사진

○기사 :  https://goo.gl/vqkPCr

○영상 :  https://youtu.be/YeRYfYiI73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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