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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연수]유상균 의원 제명안 부결, 연수구 주민들 부끄럽다.



유상균 의원 제명안 부결, 연수구 주민들 부끄럽다.

제 식구 감싸기, 자유한국당은 각성하라!


-제명안 반대표결과 표결 불참으로 자유한국당은 연수구민들을 철저히 외면했다.

-내로남불 자유한국당 의원들. 감싸야할 것은 동료의원이 아니라 연수구 주민들!!

-자유한국당은 민의를 대변할 자격이 있는가!


1. 1월 18일 열린 연수구의회 본회의에서 겸직 유지 자유한국당 유상균 의원에 대한 제명안이 논의됐다. 제명안의 가결 조건은 제적인원의 2/3인 8명 이상의 찬성이었다.그리고 연수구의회 제명안 투표 자격을 가진 연수구의회 의원들은 제명당사자를 제외하고 민주당 7명, 자유한국당 4명이었다.


2. 18일 본회의에서 제명안은 비공개 무기명 투표로 진행되었으며 찬성7, 반대1, 불참3으로 제명안 부결로 최종 결정됐다. 표결 수는 연수평화복지연대에서 보낸 제명입장 질의서에 답변을 한 민주당의원의 수와 답변조차 없었던 자유한국당의원의 수와 정확하게 일치한다.


3. 연수구민들의 의견이나 상식에 대한 고려나 기본적인 정치철학조차 없이, 오직 당리당략에 따라 행동하는 자유한국당의원들의 모습에 우리는 분노하지 않을 수 없다. 이로써 연수구주민들이 우려하던 ‘제식구 감싸기’는 자유한국당에 의해 현실이 되었다. 결과적으로는 연수구의회의 자정능력에 대한 의심과 더불어, 유상균의원의 겸직에 대해 연수구의회가 인정해준 셈이 되었다. 자유한국당 의원들은 부끄럽지 않은가!


4. 더욱 우려되는 것은 확대되는 지방자치 시대에 자유한국당은 이렇게 당리당략만 앞세워 정치적결정을 내릴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 결국 그 피해는 고스란히 연수구주민들에게 돌아갈 것이 분명하다. 자유한국당은 연수구민을 대변할 자격이 있는가!


자유한국당과 유상균 의원은 이제라도 구민들 앞에서 공개 사과하고, 유상균의원은 자진 사임하라! 만일 자유한국당의원들이 초심으로 돌아가 의원직에 임하지 않는다면 인천 연수평화복지연대와 연수구 주민들은 내년 총선과, 이후 지방선거에서 자유한국당을 심판할 것임을 명심해야할 것이다!



2019. 1. 18

인천 연수평화복지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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