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 텃밭, 노인인권, 노래, 걷기로 함께 하는 동아리, 누구든 언제든 오세요~
활동소식 전합니다. 함께 하실 분들 언제든 환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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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행동아리] 한백산악회
8월 정기산행으로 두타산을 올랐고
9월 정기산행은 15일(토)에 수락산 예정입니다.
○ [텃밭동아리] 평복희망텃밭
9월 1일 가을농사 준비를 했어요
여름 내 무성하게 자란 풀을 베어내고, 김장용 무와 배추를 심기 위해 퇴비를 섞어 밭을 뒤짚었답니다.
폭염을 견디고 자라준 호박, 깻잎, 공심채, 당근, 고추, 가지 등을 수확하면서 자연의 고마움도 느꼈고, 새롭게 텃밭 식구가 된 이경민 신입회원과 함께해서 더욱 활기찬 시간이었습니다.
○ [노인인권센터(준)] 달팽이
노인인권센터(준) 달팽이는 8월 모임은 쉬었어요. 휴가, 필요하잖아요~^
9월 월례모임은 9월 12일(목)에 진행됩니다. 7월 모임에서 다루었던 정책들 중에 주거정책 관련 심화논의를 하기로 했어요.
○ [노래동아리] 평화의 새들
요즘 평화의 새들은 후원콘서트 공연을 무사히 잘 마쳤습니다. 공연 후속모임을 아직 못잡고 있다가 9월 20일(금)에 정기모임 겸 공연뒷풀이를 합니다. 평화의 새들 멋졌어요.
○ [걷기동아리] 인천 길걷사
<'인천길걷사' 제6차 기행(2024.08.25)>
- 송도 센트럴파크 한 바퀴 -
기행 참여 인원은 8명, 인천1호선 인천대역 4번 출구를 나와서 모여 출발했다. 오후 5시지만 연일 계속되는 폭염 경보 때문인지 주말임에도 사람들이 거의 없어 한적한 길을 걸었다. 그래도 바람이 조금 불어 심하게 덥지는 않았다.
우리나라 최초의 해수공원으로 남도의 다도해를 상징하는 섬과 동고서저 지형을 본따 동북쪽은 조금 높은 언덕으로 만들었다. 수로의 물길은 1.8km, 1급수로 정수해 숭어,우럭, 꽃게, 망둥어 등을 방류했다고 한다.
특징적인 건물은 수로 양쪽에 자리잡은 동북아무역타워와 G타워, 그리고 인천의 항공, 항만, 철도를 상징해 만든 트라이볼이라 할 수 있다. 바라보는 것도 시원하지만 현대 건축물의 상징이라 부를 수 있을 정도로 디자인이 멋지다.
오늘 기행의 최고 호사는 G타워 전망대에서의 조망일 것이다. 오후 9시까지 개장한다니 8시쯤 야경을 보러 올라가면 장관일 것 같다. 전망대를 한 바퀴 돌며 바라보면 송도신도시가 어떻게 조성되었는지 알 수 있다.
공원이 워낙 멋지게 만들어져 영화나 드라마 촬영지로도 많이 알려졌는데, 역시 한 바퀴 거의 다 돌았을 때 수로 건너편에서 드라마 촬영하는 모습을 보았다. 현대 도시의 인공미를 제대로 느낄 수 있으며, 특히 야경은 독보적인 아름다움을 자랑한다. 야경 구경 꼭 가보시기를.
기행이 끝나고 3명이 더 합류해 신길웅씨가 개업한 '필바든치킨 &송도 맥주광장'에서 이야기 꽃을 피웠다. 블라블라~~~ ^^
인천평화복지연대는 평화도시인천・복지도시인천・살고 싶은도시 인천을 만들기 위해 300만 인천시민과 함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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