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촌산단 반대! 그린벨트해제 반대 서명운동에 돌입합니다.

 

남동구, 연수구 주민들과 함께 남촌산단반대대책위를 만들어 활동한지 4년이 지났습니다.

 남촌산단 조성 예정부지에서 1급 발암물질이 기준치를 초과하여 검출된다는 소식에 

 인근 지역주민들의 건강권과 환경권을 지키고자 대책위를 만들어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2020년 11월 남동구청앞 1인 시위와 3000천명이 넘는 인천시 주민청원으로

 부족하지만 주민수용성이 담보되지 않은 사업은 추진하지 않겠다는 인천시의 답을 받아내었습니다.

 

 하지만 4년이 지난 지금 인천시는 할만큼 다했다며 남촌산단 예정부지 그린벨트를 해제하는 공고를 내었고 

인천시의회는 이를 원안 통과시켰습니다.

 

  대책위는 그동안 지속적으로 주민들 지역 정치인들과 함께 반대 목소리를 내었습니다.

  하지만 인천시의 철저한 무시속에 이제 국토부와 국회에 주민들의 반대의견을 전달하려합니다.

  기후위기 시대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그린벨트해제가 아니라 녹지공간 조성입니다.

  9월 9일 기자회견을 시작으로 남촌산단 반대! 그린벨트 해제 반대! 서명운동에 돌입합니다.

  이 서명은 11월 국토부와 국회 국토위에 제출될 예정입니다.

  회원분들의 많은 참여와 함께 주변에도 널리 알려주시면 좋겠습니다.

 

https://bit.ly/남촌산단반대

[남촌산단 예정부지 그린벨트 해제 반대 서명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