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돌봄 썸네일형 리스트형 코로나 사태 극복을 위한 노동·시민사회의 제언 코로나 사태 극복을 위한 노동·시민사회의 제언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사태(이하 코로나 사태)가 시작된 지 2달 여가 지났습니다. 전 사회적으로 코로나 감염증 확산 저지를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지만, 지역사회 감염으로 인한 산발적인 재확산 위험은 아직도 여전합니다. 질병의 확산도 문제지만 경기 침체로 영세 자영업자·비정규직·비수급 빈곤층 등 취약 계층은 생존의 위기에 점점 내몰리고 있습니다. 또한, 코로나 사태를 계기로 한국사회의 열악한 공공 의료의 현실과 보건의료 자원의 비효율적 배분 개선이 시급한 현안으로 떠올랐고, 중국에서 신천지·대구로 이어지는 특정집단에 대한 혐오와 배척 문화, 집단적인 심리적 패닉 상태와도 마주하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현실을 극복·개선하기 위해 40여 개 노동·시민사회단체는..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