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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레터

2021년 12월 이야기(지역조직)

  인천평화복지연대  

 

《 12월 활동소식 》


계양평화복지연대

 

계양평화복지연대는 2022년 임인년에도 파이팅하겠습니다! 
계양평화복지연대에 보내주시는 후원과 성원 덕분에 2021년에 많은 활동 할 수 있었습니다. [홀몸노인지원사업단 나눔터] 활동은 지역의 홀몸어르신, 조손 가정 등 35가구에 올 한해 21번의 밑반찬 나눔활동, 그리고 겨울철 김장김치와 방한용품 나눔을 진행했습니다. 2021년 한 해에만 24일의 나눔활동을 통해 지역의 소외없는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활동하였습니다. 그리고 지구환경을 지키기 위한 실천과 캠페인으로 기후위기 대응 동아리 [올제이음] 활동, 행정 및 의정 등 권력 감시활동, 참여예산과 주민자치회, 도시재생 사업까지 회원들과 함께 참여하여 활동하였습니다.

 

다시 한 번 감사드리며 계양평화복지연대는 2022년 임인년에도 보내주시는 성원으로 더욱 열심히 일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남동평화복지연대

 

전)남동평화복지연대 대표 김영점고문 이사

김영점 고문님이 12월말로 연수구에서 운영하던 시골밥상을 정리하셨습니다. 주점, 치킨집, 풍경 그리고 시골밥상까지 오랜시간 쉬지않고 자영업을 하시면서도, 지역에 대한 관심을 놓지 않았던 김영점 고문님과 이인미 후원회원님이 거처를 강화로 옮기게 되었습니다. 

 

남동평화복지연대 운영위가 마지막 인사와 응원을 함께했습니다. 코로나 방역수칙으로 4명만 참석할 수 없어서 아쉬웠지만 건강하시라는 마음을 담은 작은 선물과 함께 인사를 드리고 왔습니다. 강화로 거처는 옮기지만 마음만은 항상 인천평화복지연대와 함께하길 바라며 앞으로도 자주 뵐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부평평화복지연대

 

인천시는 캠프마켓 주변 지하시설과 지하호를 전면 조사해야.
일제강점기 조병창 내 현(現) 부영공원 지하에는 끝이 어딘지 모를 지하시설이 조선민중의 강제노동으로 만들어졌다. 무기 제조와 운반통로로 사용된 것으로 추정한다.

2017년 지방정부는 지하시설을 조사했다. 지하시설은 폭 7미터, 높이 2미터 콘크리트로 되어있다. 바닥의 바퀴자국은 차량을 이용해 무기 등을 운반했음을 추측할 수 있다. 지하시설은 궁금증을 자아낸다. 지하시설에는 지하 2층으로 통하는 계단이 있다. 물이 차서 들어가지 못했다. 지하시설의 약 300미터 지점에 철문으로 가로 막혀 있다. 철문 이후 얼마나 더 길게 어느 방향으로 연결되어 있는 지 알 수 없다. 지금까지 밝혀진 지하시설의 규모도 놀라운데, 지하 2층이 조사되고, 가로 막힌 철문이 열린다면 그 파급효과는 상상하기 힘들다.

부평은 지상의 조병창 시설과 지하시설로 인해 세계적인 문화관광 도시로 거듭날 수 있다. 부평공원에 위치한 지하시설 말고도 부평캠프마켓 내부와 주변에는 50여 개의 지하호가 있다고 알려져 있고 실제 함봉산, 제3보급단 등에서 30여개 이상의 지하호가 확인됐다. 인천시는 지하시설을 조사하기 위해 1억의 예산을 책정했다. 지하시설 조사는 부평의 미래가 달린 중대한 일이다.


서구평화복지연대

 

12월 회원공동체-송년회
2021년 마지막 회원공동체 모임을 조촐한 송년회로 마무리했습니다. 비록 모니터 앞에 술 한잔 놓고 화상으로 만나는 자리였지만 충분히 의미 있고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최문석 회원의 노래 공연과 박준엽 회원의 ‘인공지능’에 관한 짤막한 강의도 훈훈하고 멋졌습니다.


서구평화복지연대의 한 해 활동을 돌아보니 우리는 전례 없는 전 지구적 위기 상황을 깊이 성찰하는 가운데 앞으로의 운동 방향을 치열하게 모색해왔다는 생각이 듭니다. 지속 가능한 삶을 위한 공부도 열심히 하고, 시민단체로서의 정체성과 역할에 대한 고민도 게을리하지 않았습니다. 또 지역에서 나와 이웃이 함께 잘 살아갈 방법에 대한 모색과 실천도 꾸준히 이어가고 있습니다. 한 해를 잘 갈무리하고 모두에게 안녕한 새해를 기원하며 송년회를 잘 마무리하였습니다.


연수평화복지연대

 

12월 송년회
12월 22일, 2021년 연수평화복지연대 ‘송년회+후원의 밤’이 진행되었습니다. 어수선한 코로나 상황이었지만, 큰 행사장에서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대면행사 + 라이브방송으로 진행되었습니다. 행사는 1부 송년 음악회와 2부 단체 후원을 위한 기부물품 경매로 진행되었습니다. 1부 송년 음악회는 청년책 소모임의 초보 기타연주, 채진석회원님의 클라리넷 앙상블, 왕년에 풍물패 에이스이 모여 만든 연수평복 풍물팀. 이렇게 세팀의 멋진 공연이 있었습니다. 2부 경매행사는 상황에 따른 걱정과는 다르게 진행의 왕, “위상철”회원님 덕분에 완판 신화를 쓸 수 있었고요. 그렇게 회원님들의 기부와 경매진행과 참여 덕분에 저희는 목표 금액 달성할 수 있었답니다.

 

열심히 준비한 행사인데, 부득이하게 참석이 어려워 라이브방송으로 참여하거나, 참여하지 못하신 분들이 많아 아쉬웠지만, 오랜만의 대면행사로 소소하게 반가운 얼굴들 뵐 수 있어 너무나 반가웠답니다. 우리 2022년에는 모두모두 꼬옥 볼 수 있도록 해요. ^^*

 

2021년 마지막 가족봉사단 활동 
2021년 12월 25일, 생필품 나눔을 마지막으로 “사랑나눔 연수구 가족봉사단”은 4년간 대장정의 막을 내렸습니다. “마지막 봉사를 하며- 인연을 맺었던 할머니께서 건강히 지내라고, 너무 고마웠다고 하시는 말씀에 울컥하는 마음이 들었다. 매번 반찬 배달을 갈때마다 고맙다 하시면서 그 마음을 따뜻한 악수, 빵등으로 표현해주셨던 할머니 덕분에 오히려 우리가 더 감사한 마음으로 돌아오곤했었는데... 앞으로도 건강히 지내시길 간절히 바라는 맘으로 올해의 마지막 반찬배달을 마무리하였다. -마지막 봉사활동 후기中”

 

4년간 비가오나 눈이오나, 코로나로 어수선할때나, 한결같이 함께해준 가족봉사단 분들이 있어 여기까지 함께 올 수 있었습니다. 코로나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오히려, 운영진까지 자임하며 함께해주신 그 마음과 열정들 잊지않겠습니다. 모두모두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만나요!! ^^*


중동평화복지연대

 

▲동구 만석동 우회고가 전경(사진출처 : 인천in)

인천시는 통학로와 주거지 앞 화물차 통행제한 해제 계획 철회하라!

인천중.동구평화복지연대는 12월 1일 동구마을교육협의회 및  동구지역의 학부모회와함께 공동성명을 내고 인천시의 통학로와 주거지 앞 화물차 통행제한 해제 계획 철회를 요구했습니다.인천시는 12월 16일 중구청에서 만석우회고가 착공에 따른 화물차 통행제한 해제관련 주민 설명회를 진행했습니다. 인천시는 설명회에서 만석우회고가 공사착공에 따라 6차로가 2차로로 줄어들게 되면서 화물차량통행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공사기간 동안 동구 도심지의 통학로와 주거지 앞의 화물차 통행제한을 임시 해제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발표에 따르면 화물차 통행제한을 하게 될 경우 새천년로에는 8톤 미만 화물차 통행량이 공사전 1811대에서 두배가 넘는 4112대로 증가할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인천에서 도심지내 화물차사고 사망사고가 계속해서 발생해 화물차량 사고에 대한 시민들의 우려가 커진 상황에서 도심지내 화물차량 통행해제는 매우 신중해야 할 문제입니다.

 

인천중.동구평화복지연대는 인천시가 통학로와 주거지 앞 화물차 통행제한 해제 계획을 철회 할 것을 인천시에 요구 하였으며 앞으로 예정지 인근 학부모회와 아파트입주자회의의 의견을 모아 인천시에 전달할 계획입니다.

 

 

인천평화복지연대는 평화도시인천복지도시인천살고 싶은도시 인천을 만들기 위해 300만 인천시민과 함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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