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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레터

2021년 10월 이야기(지역조직)

  인천평화복지연대  

 

《 10월 활동소식 》


계양평화복지연대

 

기후위기 대응 특강 ‘도시농업, 기후위기 시대의 돌파구’
지난 10월 29일 기후위기 대응 특강을 진행했습니다. 인천도시농업네트워크 김충기 대표의 기후위기 시대에 도시농업이 어떤 대안을 제시할 수 있을지 초청강의를 들어보았습니다. 지금 기후위기의 심각성이 어느 정도 인지, 그러면서 동시에 먹을 거리 분야에서도 온실가스 배출의 1/4이나 된다는 점, 그래서 먹을 거리 분야에서도 온실가스를 줄여야 한다는 점 등 새롭게 알게 된 것들과 도시농업의 강점도 들어볼 수 있었습니다. 

 


남동평화복지연대

 

영화 '휴가' 단체관람
휴가는 콜트 콜댁 파업 노동자들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만든 영화입니다. 파업 노동자들을 새로운 시선에서 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습니다. 회원여러분들과도 조만간 얼굴 볼 수 있길 기원합니다.

 

'기후위기 시대, 전환을 준비하라!' 강연
‘별책부록’ 책모임은 인천도시농업네트워크 김충기 대표님의 강연을 마지막으로 상반기 인권, 하반기 기후위기에 관한 책읽기를 마무리했습니다. 6권의 책을 읽으며 비대면 모임 중심으로 진행되었지만 다양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습니다. 

마지막 강의를 듣고 ‘지구가 존재한 시간에 비해 인류가 존재한 시간은 너무 짧은데 그 짧은 시간 너무 큰 악영향을 미치고 있는게 안타갑다. 또한 기후위기 원인을 제공한 강대국과 부자들이 있고, 그 재앙은 약소국과 가난한 자들이 더 많이 위협 받고 있다는 것이 가장 슬픈 현실이다’ 라는 소감을 나눴습니다. 다양한 주제로 더 많은 읽고, 이야기 나누는 ‘별책부록’이 되겠습니다. 많은 응원과 관심있는 분들의 참여부탁드립니다.

 


미추홀평화복지연대

 

10월 공동체 '영흥석탄화력 조기폐쇄 캠페인' 활동
10월 23일 토요일 10월 미추홀공동체 모임으로 '수봉공원 쓰담달리기'를 진행했다. 9월 부터 피켓을 추가하여 2인 1조로 진행하고 있다. 피켓을 들고 있으니깐 시민들이 더 봐주시고 말도 걸어주셨다. (또는 지나가면서 수군수군...영흥석탁화력발전소가 왜? 등등)

가끔 '훌륭한 활동하고 있네!'라는 칭찬도 듣는다. 날씨가 좋아서인지 수봉공원에 사람들이 많았다. 건강증진, 환경보호, 단체홍보, 영흥석탄화력 조기폐쇄 홍보까지 보람찬 하루였다.11월 함께해요.


* '쓰담달리기'(플로깅) 조깅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행동. 2016년 스웨덴에서 처음 시작돼 북유럽을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

 


부평평화복지연대

 

기후위기에 맞서 자연과 공존하려는 부평공동체. 김포 천연수세미 농장에 비닐하우스 세워.
10월 말 부평평화복지연대는 김포에 마련한 천연수세미 농장에 회원들의 쉼터로 이용할 수 있도록 비닐하우스를 지었습니다. 김포 수세미 농장은 약 500평 규모로 40평의 텃밭과 비닐하우스 그리고 주차장으로 구성됐습니다. 비닐하우스와 텃밭은 회원들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앞으로 비닐하우스에 전기와 함께 냉장고가 설치되고, 수도시설과 짝을 이뤄 계수대 등이 설치되면, 회원들의 쉽터로 꾸며질 것입니다. 내년에는 텃밭을 주말농장으로 이용하며, 시원한 음료와 간단한 음식을 먹을 수 있게 되어 부평공동체가 더욱 풍요로워지길 기대합니다.  천연수세미 농장은 김포 통진 톨게이트 옆에 위치해, 부평에서 승용차로 30~40분 걸립니다. 

기후위기 시대 우리는 탈프락스틱을 통해 석유제품의 사용을 최소한으로 줄여야 합니다. 부평연대는 현재 사용하는 플라스틱류의 수세미를 천연수세미로 대체하기 위해 2021년부터 천연수세미 농사를 지었습니다. 2022년에는 좀 더 규모있고 효율적으로 농사짓기 위해 김포에 천연수세미 농장을 준비하게 됐습니다.

 


연수평화복지연대

 

제 22회, 2021년 연수구 평화통일 한마당 
10월 13일부터 17일까지 연수구 곳곳에서 ‘2021년 제22회 연수구평화통일’ 행사가 치러졌다. 행사는 ▲4.27 남북정상회담 기념 통일 김밥 만들기 ▲북한바로알기 ‘김동무는 하늘을 난다’ 영화 시청과 대화 ▲평화놀이 체험 마당 ▲평화통일 문화공연 마당 등으로 진행됐다.
 

‘연수구 평화통일 한마당’은 1999년부터 개최되었으며 연수구는 인천 군·구 중 가장 오래된 역사를 가지고 있다. 올해 행사는 연수구내 22개 지역 단체들의 공동 주최로 치러졌다. 평화통일 한마당은 연수구 주민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행사로, 분단 76년 막혀있는 남북을 잇고 우리가 서 있는 한반도 이 땅을 평화의 땅으로 만들어가자는 취지를 가지고 있다. 

 

평화통일 한마당 문화마당에, 우리 회원들 [청년 기타팀], [합창팀]으로 참여 
17일 진행된 ‘연수구 평화통일 한마당 문화마당’에서 우리 회원들도 함께 참여했는데요. 연수평화복지연대 청년책 모임 ‘딩가당 기타초보반’ 청년들은 이날 성공적 데뷔무대를 치렀습니다. 또한, 문은현 대표님을 중심으로 한 회원들은 다년간 합창 경험을 바탕으로 인천여성회연수지회 회원들이 함께 ‘평화합창’도 멋지게 선보였답니다. 

 


중동평화복지연대

 

동구 100개의 마을학교 설립 프로젝트를 위한 ‘동구마을’교육사회적 협동조합 창립총회 진행
10월 21일 동구 교육구성원인 교사, 학부모, 지역사회가 함께 모여 동구 ‘100개의 마을학교 프로젝트’를 위한 ‘동구마을’교육사회적협동조합 창립총회를 진행했습니다. 인천중.동구평화복지연대가 함께 참여하고 있는 동구마을 교육협의회는 동구의 67개의 학교,기관, 단체가 함께 모여 동구의 교육현안을 지역사회가 함께 고민하고 해결하는 마을교육공동체를 실현하기 위한 네트워크 단체입니다. 

동구마을교육협의회는 동구의 오랜 현안인 교육경비 보조금 제한 문제를 비롯한 원도심교육 격차 문제를 해결하고 마을돌봄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100개의 마을학교 프로젝트’를 기획하였으며 프로젝트의 실행을 위해 별도 실행법인인 ‘동구마을’교육사회적 협동조합을 설립 절차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인천중.동구평화복지연대는 ‘동구마을’교육사회적 협동조합과 함께 동구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활동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인천평화복지연대는 평화도시인천복지도시인천살고 싶은도시 인천을 만들기 위해 300만 인천시민과 함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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