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평화복지연대
《 9월 활동소식 》
계양평화복지연대
영흥석탄화력 조기폐쇄! 인천시민 공동행동에 계양도 함께 했습니다.
이미 많은 분들이 아시다시피 영흥도의 영흥석탄화력 발전소는 인천의 온실가스 배출량의 45%를 배출하고 있습니다. 전 세계 석학들은 지난 8월, 2040년 까지 지구 온난화 온도를 1.5도씨로 제한하지 못하면 지구는 이제 더 이상 과거의 모습으로 돌아올 수 없다고 경고하고 있습니다. 지금 당장 온실 가스와 탄소 배출을 줄이지 못하면 우리 아이들의 미래는 절망적입니다. 이에 우리 계양연대 회원들과 함께 행동전에 나섰습니다.
9월 24일 금요일에는 전 세계 기후 파업의 날을 맞아 작전역 1인 캠페인과 각자의 공간에서 구호를 담은 인증샷 찍기, 9월 25일에는 계양산 쓰담 산책을 나서며 시민들에게 영흥석탄화력 조기 폐쇄를 알리는 행동전, 그리고 계양산에서의 인천시민 공동행동 온라인 집회 참여, 마치고 나서 계양연대 사무실에 기후위기 비상행동 전국 온라인 집회에 참여했습니다. 9월의 행동전은 이렇게 마무리 되지만 이후에도 계속 시민들에게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알리는 캠페인을 진행하고자 합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남동평화복지연대
9.24~25 글로벌 기후파업 실천
남동평화복지연대도 지난 기후파업에 영흥석탄화력발전소 조기폐쇄를 위한 1인시위, 인증샷 실천을 함께했습니다. 책모임인 별책부록 회원들도 함께 참여하였습니다.25일에는 연수평화복지연대와 함께 그린벨트를 해제하고 산단을 조성하려는 시도에 반대하는 의미를 담아 남촌산단조성 예정부지 줍깅을 진행하였습니다.
기후위기 시대 영흥석탄화력발전소 조기폐쇄와 남촌산단 조성 반대를 위한 싸움에 많은 관심과 참여부탁드립니다~^^
미추홀평화복지연대
9월 공동체 '글로벌 기후파업 실천' 활동
9월 글로벌 기후파업 실천으로 수봉공원 '쓰담달리기'를 진행했다. 영흥석탄화력발전_조기폐쇄 등자보와 함께 피켓도 함께 준비하였다. 2인 1조로 하여 수봉공원 한 바퀴를 돌았다. 피켓과 함께 하니 더 많은 시민들이 물어봐 주시고 응원도 해주셔서 뿌듯하였다. 10월도 거리에서 더 많은 시민을 만나도록 하겠다.
* '쓰담달리기'(플로깅) 조깅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행동. 2016년 스웨덴에서 처음 시작돼 북유럽을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
부평평화복지연대
본격적인 수세미 농사를 위해 김포 땅을 임대
2022년 수세미 농사를 짓기 위해 김포 흥신리 밭 400평을 얻었습니다. 연천 수세미 밭까지 합치면 700평 규모의 땅이 확보됐습니다. 사진은 김희원, 김상용회원이 예초기로 풀을 제거하는 있습니다. 앞으로 포크레인으로 평탄작업과 진입로 작업 등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수세미 농사는 부평연대의 재정자립을 위해 진행하는 것으로 천연수세미를 만들어 판매할 계획입니다. (3개 1묶음 6,000원_문의 010-8773-3763)
서구평화복지연대
9월 회원공동체
통상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에 비대면으로 진행하던 회원공동체 모임을 이번에는 토요일에 대면으로 진행했습니다. 9월 25일 기후위기 공동행동에 서구평화복지연대 회원들도 동참하는 취지로 공촌천을 걸으며 줍깅을 실시했습니다. 지역 행정복지센터에서 쓰레기 봉지 5개와 집게를 빌리고 목장갑을 준비해 일곱 명의 회원이 길을 나섰습니다.
너무 뜨겁지 않은 주말 오후 시간, 한적한 마을 천변, 오랜만에 만난 회원들과의 줍깅은 회원공동체의 색다른 방법이 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한꺼번에 많은 회원들과 함께하기 힘든 시절이니 동네를 바꾸어가며 줍깅을 이어가도 좋겠지요. 이번엔 연희동에서 했으니 다음엔 석남동이나 가좌동, 다음엔 검단동…. 그리고 꼭 한 달에 한 번 할 필요도 없이 언제든 동네에서 만날 수 있는 회원들이 삼삼오오 진행해도 좋겠고요. 오십 리터들이 쓰레기 봉지 다섯 개가 금세 찼습니다. 이 불룩한 쓰레기 보따리들은 오늘날의 재앙을 초래하고도 뒷짐 지고 있는 거대한 힘과 권한을 가진 어리석은 일부를 상징하는 것만 같습니다. 기후위기의 무게를 심각하게 느끼고 뭐라도 해보려는 시민들의 자그마한 마음들은 이렇게 금방 무거워집니다.
영흥석탄화력발전소 조기폐쇄 1인 시위
전 세계 기후위기 파업의 날을 맞이하여 서구평화복지연대 회원들은 1인 시위 피케팅을 벌였습니다. 검암역과 서구청역에 나가 또는 자신이 편한 장소를 택해 인증샷을 올리는 방식으로 진행했습니다. 인천에서 배출되는 온실가스의 45%를 차지하는 영흥석탄화력발전소를 조기폐쇄하고 2030년까지 탄소 배출을 2018년 배출량의 50%로 줄일 것을 시민들에게 알렸습니다.
기후위기로 인한 각종 재난으로부터 사람과 자연을 보호하려는 기후위기 비상행동 실천에 시민들도 고개를 끄덕였고 자신들도 쓰레기를 줄여야겠다고 다짐하기도 합니다.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기 위해서는 개인의 노력도 중요하지만 정부와 기업이 탄소 배출 제로계획과 정책을 실질적으로 만들어내고 실행할 수 있어야 합니다. 탄소 중립 전략이 아닌 친환경 신재생에너지로의 전환 정책 및 환경이 빠르게 조성되길 바랍니다.
연수평화복지연대
제22회_2021연수구 평화통일한마당_평화강연
올해는 코로나19를 뚫고 연수구 평화통일 행사를 진행합니다. 9월7일, 평화강의가 첫 번째 대중행사였는데요~ 겨레하나 기획위원장/남동평화복지연대 대표 김덕수님 모시고 강연들었습니다. 방역수칙을 준수해 진행하다보니, 오전과 저녁으로 나누고 또 현장과 온라인ZOOM으로 나누어져 진행이 되었고요. 총 80여명의 연수구민들과 함께 했답니다. 무엇보다 김덕수 강사님께서 쉽게 풀어 설명해주셔서, 평화강의를 처음듣는 분들께도 평가가 아주 좋았답니다!
※10월에 진행되는 연수구평화통일 본행사에도 많은 관심 가져주세요!!
영흥화력 조기폐쇄 인천행동 연수평화복지연대도 함께했습니다!!
인천평화복지연대는 평화도시인천・복지도시인천・살고 싶은도시 인천을 만들기 위해 300만 인천시민과 함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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