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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주기

이태원참사 1주기 활동 보고 인천평화복지연대는 지난 10월 23일 ' 10.29 이태원참사 1주기 인천지역 집중추모기간 선포 기자회견'을 시작으로 회원여러분들과 함께 이태원참사 1주기활동을 이어갔습니다. 작년 10.29 이태원참사 이후 지역조직과 함께 지속적인 활동을 하며 인천시민들을 만났습니다. 지역별 문화제, 서명운동, 서울분향소 지킴이 등 다양한 활동을 하였지만 10.29참사가 시민들의 기억 속에서 멀어져가고 있는건 아닌가하는 걱정도 되었습니다. 여전히 이 참사를 책임지는 사람이 없고 참사로 인해 처벌받은 사람이 없으며 유가족들은 진상규명과 책임자처벌을 위해 지금도 싸우고 있다는 사실을 알리고 1주기를 함께 추모하자는 내용의 현수막을 게시했습니다. 지역에 있는 단체들과 함께 인천 전역에 현수막을 게시했고 우리단체는 지역 조직과.. 더보기
계양과 서구에서 10.29 이태원참사 유가족을 만났습니다 지난 9월 20일 수요일 저녁에 계양에서 10.29 이태원참사 유가족 3분을 모시고 간담회를 진행했습니다. 2022년 10월 29일. 가슴 아프고 괴로운 이야기를 꺼내야 하는 자리이지만 우리에게 이태원 참사는 어떤 의미인지, 지금 우리 사회의 안전과 인간의 생명이 어떻게 다뤄지고 있는지, 앞으로 무엇을 해야 하는지, 고민해보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얼마 뒤면 10.29 참사가 일어난 지 1년이라는 시간이 지나가는데도 불구하고 아직도 참사의 진실은 밝혀진 것이 아무것도 없습니다. 참사의 책임을 지는 사람도 없었습니다. 9월 20일 간담회 자리를 통해 참사의 진실을 밝히기 위한 실천, 안전한 사회를 만들자는 실천을 함께 하기로 다짐하며 10월 29일 1주기 추모대회에 참석하기로 했습니다. 다함께 서울광장에서 .. 더보기
10.29 이태원 참사 1주기를 맞이하며 벌써 1년이 다 되어 갑니다. 저희 인천평화복지연대 회원한마당이 예정되어있던 2022년 10월 29일 새벽 서울 한복판 이태원에서 159명이 희생되는 참사가 일어났습니다. 그리고 저희는 작년 11월부터 인천에서 추모행동을 이어갔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우리는 왜 이런 참사가 발생할 수밖에 없었는지 누구의 잘못으로 이런 참사를 막지 못했는지 알지 못합니다. 여전히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윤희근 경찰청장,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자리 자리를 보전하며 참사의 책임을 부정하고 있습니다. 10.29 이태원참사 진상규명 특별법은 행전안전위원회를 통과했지만 아직까지 언제 본회를 통과할지는 미지수입니다. 인천평화복지연대 회원들과 참사1주기 [기억, 추모 그리고 진실을 향한 다짐]을 함께해보려합니다. 회원여러분들의 많은 관.. 더보기
10.29 이태원참사 1주기가 다가옵니다 벌써 8월입니다. 하지만 이상민장관의 탄핵은 인용되지 않았고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보석으로 풀려났습니다. 여전히 이태원참사는 누구도 책임지지 않고 있으며 진실은 드러나지 않았습니다. 이태원 참사의 1주기가 다가오고 있는 상황에서 이태원참사 시민대책회의에서 하반기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전국시민대책회의 하반기 계획은 1)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위원들에게 엽서보내기 캠페인 - 행정안전위원회의 진상규명 특별법 심의 촉구 유가족, 시민 행동 8/7(월) ~ 8/12(토) - 8/12(토) 16:00 ~ 18:00 집중 캠페인(서울광장 분향소) 2) 참사 발생 300일 추모제 - 8/24(목) 저녁 여의도 국회 앞 예정 (오체투지 종료 후 진행) 3) 10.29 이태원 참사 진상규명 특별법 제정 촉구 오체투지 - 8/..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