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문 바로가기

중국어선불법조업

서해5도 운동본부 연평포격11주기 시민추모행사 개최 서해5도 운동본부 연평포격11주기 시민추모행사 개최 - 서해접경수역 주민들의 생존과 평화 정착을 위해 ‘서해평화법’ 제정 추진 서해5도평화운동본부·인천겨레하나·서해5도평화기행참가단 20여 명은 연평포격사건 11주기를 맞아 11월 20일 연평도를 방문해 11주기 시민추모행사를 개최했다. 서해5도운동본부는 평화공원을 방문 연평해전과 연평포격사건으로 희생된 군인들을 추모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또 운동본부는 연평포격사건 때 희생된 민간인들을 추모하기 위해 민간인희생자 추모비를 방문해 헌화와 평화 기원식을 갖었다. 11주기 시민추도식을 준비한 박태원(서해5도평화운동본부) 상임공동대표는 “다시는 연평포격사건과 같은 비극이 발생하면 안 된다. 남북 간 군사적 충돌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공동어로구역 등 서해평화를 위한 .. 더보기
[지금여기]서해평화를 위한 서해평화기본법(가칭) 제정이 필요합니다. 서해평화를 위한 서해평화기본법(가칭) 제정이 필요합니다. 인천평화복지연대 서해5도 수역은 연평해전(1999년, 2002년), 대청해전부터 연평도 포격(2010년), 해수부 공무원 피격 사건(2020년 9월)까지 충돌과 갈등의 분쟁수역이었습니다. 이는 1953년 정전협정 당시 남북 간의 해양경계가 획정되지 않아 남북이 서로 다른 경계선을 주장해 지금까지 남북 간 군사적 충돌과 대립을 수차례 겪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틈을 비집고 들어오는 중국어선의 불법조업으로 어족자원이 고갈되고 있습니다. 서해5도는 북방한계선(NLL)을 포함해 남북한의 해양경계와 중국의 배타적경제수역이 겹쳐 국제법상 그 지위를 둘러싸고 논란과 함께 관할권 충돌의 위험이 상존하는 지역입니다. 미국과 중국의 패권 경쟁으로 중국은 서해의 내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