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썸네일형 리스트형 반복되는 돌봄 공백으로 인한 참사, 인천시는 근본적이고 실제적인 대책을 마련하라. 반복되는 돌봄 공백으로 인한 참사, 인천시는 근본적이고 실제적인 대책을 마련하라. 돌봄 공백으로 인해 발생한 화재로 인한 안타까운 ‘동생’ 죽음에 깊은 애도를 표한다. 지난 9월 보호자가 외출한 사이 발생한 화재로 사고를 당한 형제 중 8살 동생이 사고 한 달 만에 결국 죽음에 이르고 말았다. 작은 몸으로 화마를 견디다 세상을 떠난 아이에게 안타깝다거나 슬프다는 말조차 입에 담을 수 없을 만큼 참담한 심정이다. 이번 사고는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인해 등교를 하지 못한 형제가 보호자가 외출한 사이 집에서 스스로 끼니를 해결하려다가 참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문제는 이미 형제와 관련해 여러 차례 아동 학대 신고가 있었는데도 불구하고, 구청, 유관기관, 경찰, 법원, 학교, 지역사회는 보호자에게 돌봄서비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