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험의외주화 썸네일형 리스트형 故김용균, 청년 하청노동자의 죽음 위험의 외주화, 죽음의 외주화를 당장 멈춰라! 태안화력발전소 故김용균님의 죽음을 애도합니다. 故김용균, 청년 하청노동자의 죽음위험의 외주화, 죽음의 외주화를 당장 멈춰라! 지난 12월 11일 새벽 한국서부발전 태안화력본부의 24살 하청 청년노동자가 목숨을 잃었다. 그는 공공기관인 한국서부발전에서 일하지만, 서부발전 직원이 아닌 하청업체의 1년 계약직 비정규노동자였다. 그를 죽인 것은 돌아가는 컨베이너벨트가 아니라, 서부발전이 직접 운영해야 할 업무를 민영화, 경쟁도입을 이야기하며 하청업체로 넘긴 외주화가 죽였다. 그가 일했던 업무는 정규직이 하던 업무였고 당연히 2인 1조가 원칙이다. 그러나 발전소의 외주화로 하청업체로 떠넘겨졌고, 만성적 인력부족으로 1인근무로 되었다. 비용절감과 경영효율화라는 이름으로 만들어 진 외주화로 노동자의 생명과 안전은 헌..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