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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5도평화운동본부

[지금여기] '인천 바람이 니꺼냐?' 봉이 풍선달 오스테드 '인천 바람이 니꺼냐?' 봉이 풍선달 오스테드 인천평화복지연대 바람의 힘을 이용해서 발전기를 돌려 전기 에너지를 생산하는 '풍력발전'. 풍력발전은 화력발전과 달리 온실가스를 내놓지도 않고 고갈 되지도 않아, 에너지 고갈과 기후위기시대에 대안적 에너지로 각광 받고 있습니다. 그러나 초대형급 풍력발전기는 자연경관을 변형하고 소음을 일으키며 동물의 서식지를 파괴한다는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인천도 해상풍력발전사업 문제로 갈등을 겪고 있습니다. 덴마크 국영기업인 오스테드는 오는 2025년 11월까지 덕적도 서쪽 50km·30km 해상 두 곳에 각 804MW의 해상풍력발전단지를 짓겠다는 계획입니다. 오스테트가 사용하는 바다 면적은 275㎢이며 이는 서울시 면적(605㎢) 절반에 가깝습니다. 이번 오스테드의 해상풍.. 더보기
[공동]인천 바람이 니꺼냐? 봉이 풍선달 오스테드 인천 바람이 니꺼냐? 봉이 풍선달 오스테드 외국기업이 서울시 절반 면적에 해당하는 꽃게어장 국토 강탈 해상풍력단지 백령·대청·소청도 여객선 항로 주민 생존권 침해 덴마크 국영기업 오스테드는 최근 12월 2일 산업부 전기위원회에 해상풍력 발전 허가를 신청하였다. 우리는 조업권, 이동권, 생존권 보장을 위해 모든 수단을 총동원하여 강력히 대응할 것이다. 1. 외국기업 조업어장 강탈 해양생태계 영향뿐 아니라, 허가 신청 단지는 자망, 안강망 등 국내 연근해 최대 법정 ‘꽃게어장’이다. 발전단지 면적만 하더라도 약 280㎢로 서울시 절반 가까운 면적을 차지한다. 이 엄청난 규모의 바다를 외국인이 100% 소유한 회사가 사실상 뺏어가는 것에 대해 절대 용납하지 않겠다. 조업 어장 축소는 어선뿐 아니라 어구 공급사.. 더보기
서해5도 연평도 평화기행을 다녀왔습니다. 다시는 연평포격사건과 같은 비극이 발생하면 안 됩니다. 남북 간 군사적 충돌을 방지하기 위한 실질적인 조치가 필요합니다. 서해5도평화운동본부·인천겨레하나·서해5도평화기행참가단 20여 명은 연평포격사건 11주기를 맞아 연평도를 방문해 11주기 시민추모행사를 개최했습니다. 서해5도 운동본부는 서해접경수역 주민들의 생존과 평화정착을 위해 ‘서해평화법’제정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인천평화복지연대는 평화도시인천・복지도시인천・살고 싶은도시 인천을 만들기 위해 300만 인천시민과 함께합니다. 후원 신청하러 가기 더보기
서해5도 운동본부 연평포격11주기 시민추모행사 개최 서해5도 운동본부 연평포격11주기 시민추모행사 개최 - 서해접경수역 주민들의 생존과 평화 정착을 위해 ‘서해평화법’ 제정 추진 서해5도평화운동본부·인천겨레하나·서해5도평화기행참가단 20여 명은 연평포격사건 11주기를 맞아 11월 20일 연평도를 방문해 11주기 시민추모행사를 개최했다. 서해5도운동본부는 평화공원을 방문 연평해전과 연평포격사건으로 희생된 군인들을 추모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또 운동본부는 연평포격사건 때 희생된 민간인들을 추모하기 위해 민간인희생자 추모비를 방문해 헌화와 평화 기원식을 갖었다. 11주기 시민추도식을 준비한 박태원(서해5도평화운동본부) 상임공동대표는 “다시는 연평포격사건과 같은 비극이 발생하면 안 된다. 남북 간 군사적 충돌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공동어로구역 등 서해평화를 위한 .. 더보기
[공동]25개 어민단체 물양장 매립 반대 집단행동 시작한다 25개 어민단체 물양장 매립 반대 집단행동 시작한다 - 주민수용성 없는 인천항만공사의 독단적인 물양장 매립 반대한다 - 최준욱 인천항만공사 사장은 대화에 직접 나서라 주민수용성 없는 인천항만공사의 독단적인 인천연안부두 물양장(접안시설) 매립에 반대해 어민들이 집단행동에 나섰다. 인천 중구 연안부두를 주로 이용하는 서해5도와 소래포구 등 25개 어민단체는 최근 물양장 매립 반대 현수막을 거리와 어선 150척에 게시하며 집단행동을 시작했다. 어민들은 물양장 매립에 반대하며 이달 중순 어선 150척이 참여하는 대규모 해상시위를 계획했다. 하지만 지역 구성원으로서 사회적 거리두기 동참을 위해 해상시위마저 연기했다. 어민들과 물양장 입주업체들은 지난해부터 최근까지 해양수산부, 인천지방해양수산청, 인천항만공사에 3.. 더보기
[지금여기]서해평화를 위한 서해평화기본법(가칭) 제정이 필요합니다. 서해평화를 위한 서해평화기본법(가칭) 제정이 필요합니다. 인천평화복지연대 서해5도 수역은 연평해전(1999년, 2002년), 대청해전부터 연평도 포격(2010년), 해수부 공무원 피격 사건(2020년 9월)까지 충돌과 갈등의 분쟁수역이었습니다. 이는 1953년 정전협정 당시 남북 간의 해양경계가 획정되지 않아 남북이 서로 다른 경계선을 주장해 지금까지 남북 간 군사적 충돌과 대립을 수차례 겪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틈을 비집고 들어오는 중국어선의 불법조업으로 어족자원이 고갈되고 있습니다. 서해5도는 북방한계선(NLL)을 포함해 남북한의 해양경계와 중국의 배타적경제수역이 겹쳐 국제법상 그 지위를 둘러싸고 논란과 함께 관할권 충돌의 위험이 상존하는 지역입니다. 미국과 중국의 패권 경쟁으로 중국은 서해의 내해.. 더보기
[공동]독단적 행정, 예산낭비로 해묵은 갈등을 반복하는 항만공사 규탄한다. 독단적 행정, 예산낭비로 해묵은 갈등을 반복하는 항만공사 규탄한다. - 2013년 어민과의 갈등으로 포기했던 매립 강행하는 독단적 행정 반대- 안전등급 C등급 물양장 매립은 전형적인 예산낭비 사례이다- 항만공사는 매립 계획 즉각 철회하고 4차항만기본계획 변경하라 1. 인천항만공사가 연안항 물양장 이용 입주업체, 어민들의 강력한 반대에도 불구하고 매립을 강행하고 있어 해묵은 갈등을 키우고 있다. 2. 항만공사의 연안항 물양장 매립 계획은 올해 처음 시도한 것이 아니다. 공사가 공개한 자료에 의하면 매립을 위해 2011년 실시설계용역을 시작으로 2015년까지 약223억원 예산으로 2015년 준공을 목표로 했다. 하지만 2013년 이후 계획은 중단되었다. 물양장을 이용하는 어민들의 반대 때문이다. 공사의 20.. 더보기
[지금여기]연평도 포격 10주기를 추모하며 서해평화를 염원합니다. 연평도 포격 10주기를 추모하며 서해평화를 염원합니다. 인천평화복지연대 평화사업국장 올해 11월 23일은 연평도 포격이 발발한지 10년이 되는 해입니다. 연평도 포격은 분단된 한반도의 현실과 남북분쟁의 중심지 서해의 아픔을 여실히 보여준 사건이었습니다. 분단된 한반도에서 군사대치는 결국 연평도 포격과 같은 비극을 초래하고 특히 연평해전, 대청해전이 일어났던 서해5도가 분쟁의 중심지라는 것을 다시금 확인되었습니다. ▲전사자 위령탑 연평도 포격 이후 판문점 선언과 군사 분야 합의로 서해적대행위중단구역이 설정 되는 등 서해평화를 위한 남북 간의 노력이 있었습니다. 남과 북이 총부리를 거두니 서해에 평화분위기가 조성되었습니다. 군사안보를 강조하며 남북군사대치를 하면 할수록 연평도 포격과 같은 비극이 일어날 뿐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