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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욘드트러스트호

[지금여기]인천·제주 여객선 재취항, '안전사회' 새 이정표가 되길 세월호 인천·제주 여객선 재취항, '안전사회' 새 이정표가 되길 인천평화복지연대 지난 2014년 4월 세월호 참사 이후 끊겼던 인천~제주 카페리 여객선이 7년 8개월(2021년 12월 10일)만에 취항식을 가졌습니다. 선박 건조회사(하이덱스스토리지)에 따르면 710억원을 들여 건조한 여객선(비욘드트러스트호)은 총 톤수 2만6천546t으로 세월호보다 4배 이상 큰 규모입니다. 여객선이 기울어지지 않기 위해 선박복원성 확보에 노력했으며, 화물 선적 중 선박 균형을 정확히 맞추기 위해 국내 최초로 ‘화물적재관리시스템’을 도입했습니다. 항공기처럼 위치·속도·운항거리·도착시각 등의 정보가 담긴 운항정보시스템도 적용했으며, 비상시 정원 854명이 30분 이내 탈출할 수 있는 비상해상탈출시스템을 탑재했습니다. 안전을.. 더보기
인천~제주 여객선 재취항, 국민 공개안전 검증하라. 인천~제주 여객선 재취항, 국민 공개안전 검증하라. - 취항 시 세월호 희생자들에게 애도의 뜻을 밝히고, 국민들에게 안전 선서를 하라. 1. 세월호 참사로 끊겼던 인천~제주 간 여객선 운행이 10일부터 재개될 예정이다. 인천~제주 간 재취항으로 많은 기대가 높지만 안전에 대한 걱정의 시선도 많다. 이에 인천평화복지연대는 인천~제주 간 여객선 재취항에 있어 국민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국민 공개안전 검증’을 요구한다. 2. 2014년 세월호 참사로 중단된 인천~제주 간 여객선으로 하이덱스스토리지(이하 하이덱스)는 새로 건조한 비욘드트러스트호(이하 비트호)를 운항할 예정이다. 비트호는 12월 1일 인천을 떠나 2일 제주에 도착해 시험운항을 하고 10일 정식 취항할 예정이다. 언론에 공개된 내용에 따르면 비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