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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세상을 만나는 봄바람 순례단과 함께 한 영흥화력조기폐쇄
4월 19일, 지구의날을 3일 앞둔 화장한 봄날 영흥석탄화력발전소를 찾았습니다. 오늘은 특별히 문정현 신부와 함께하는 봄바람 순례단과 함께했습니다. ‘다른 세상을 만나는 40일 순례- 봄바람’은 지난 3월 15일 제주(강정해군기지, 제2공항)에서 출발하여 부산(가덕도신공항), 월성(핵발전소), 밀양(송전탑), 성주(사드기지), 군산(새만금신공항), 영광(핵발전소), 목포(세월호), 하동(지리산산악열차), 청주(LNG발전소), 삼척(석탄발전소), 양양(설악산오색케이블카), 홍천(송전탑)을 거쳐 인천을 방문하고 4월 30일 서울에서 마지막 행사를 진행하게 됩니다. 인천에서는 강화 평화순례길, 인천공항비정규직 간담회 등을 마치고 마지막일정으로 영흥석탄화력조기폐쇄기자회견에 함께해 주셨습니다. 강주수 상임대표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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