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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인천본부

[기자회견] 윤석열정부 출범 2년 인천지역 노동시민사회단체 기자회견 윤석열정부 출범 2년 인천지역 노동시민사회단체 기자회견 ○ 일시: 5월 8일(수) 11시 ○ 장소: 인천시청 ○ 주최: 민주노총인천본부, 인천지역연대    [강주수 상임대표 발언문] 반갑습니다. 인천지역연대 상임공동대표 강주수입니다.  오는 5월 10일은 윤석열 정권 출범 2주년이 되는 날입니다. 지난 4월 10일 22대 국회의원 총선 참패로 국민들의 심판을 받은 윤석열 정권이 내일 5월 9일 기자회견을 통해 지난 2년간 국정운영에 대한 소회와 평가를 하겠다고 합니다. 윤석열 정권 출범이후 지난 2년간 우리 사회의 위기는 더욱 고조되고 있습니다. 접경지역을 두고 있는 인천시민들은 전쟁이 일어날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으로 하루하루 걱정 속에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로 민생위기는 .. 더보기
[공동]정부와 법원은 엄정한 법 집행으로 노동자 시민의 죽음의 행진을 멈춰야 한다! 정부와 법원은 엄정한 법 집행으로 노동자 시민의 죽음의 행진을 멈춰야 한다! - 민주노총과 시민사회는 단 하나의 억울한 죽음도 없도록 현장에서 법원까지 감시하고 투쟁할 것이다. 노동자 시민의 투쟁으로 제정된 중대재해기업처벌법이 오늘부터 시행된다. 중대재해기업처벌법은 이윤 때문에 노동자 시민의 생명과 안전이 희생되어서는 안 된다는 것, 책임자를 처벌해야 실질적인 재발 방지가 가능하다는 전 국민의 동의와 엄중한 명령으로 제정된 법이다. 그러나, 처벌보다는 예방이 중요하다며 법 제정을 반대해 왔던 기업과 최고경영자들이 보여준 지난 1년의 행보는 참으로 개탄스럽다. 예방을 위해 현장 노동자 의견을 수렴하고, 인력과 예산을 확보하는 등 안전보건 관리 체계 구축을 준비하는 기업은 찾기 어려웠다. 오히려 대형 로펌 .. 더보기
[공동]군비증강 중단과 국방예산 삭감으로 노동자, 민중을 위한 민생예산을 확충하라! 군비증강 중단과 국방예산 삭감으로 노동자, 민중을 위한 민생예산을 확충하라! 문재인 정부가 2022년 국방예산을 55조 2,277억 원을 책정해 국회에 제출했다. 전년 대비 무려 4.5%나 증가한 금액이다. 정부는 22~26년 국방중기계획을 통해 5년 후에는 무려 70조 원으로 국방예산을 증액할 계획임을 밝혔다. 한반도 평화와 번영의 427 판문점선언을 만들어낸 문재인 정부가 반북대결정책을 펼친 이명박, 박근혜 정권보다 더 많은 예산을 국방비에 쓰고 있는 것이다. 2020년부터 시작된 코로나로 인해 노동자, 민중들의 삶은 그 끝을 알 수 없을 정도로 나락으로 떨어지고 있다. 노동자들은 일자리를 잃고, 영세자영업자들은 극심한 생활고로 목숨까지 내놓고 있다. 점점 더 심각해 지고 있는 사회 양극화를 극복하기.. 더보기
이재용부회장 기소 촉구 전국동시다발 기자회견에 참가하였습니다. 7월 22일 인천검찰청 앞에서 민주노총인천본부가 주최한 이재용부회장 기소촉구 전국동시다발 기자회견에 참석하여 아래와 같은 규탄발언을 하였습니다. 얼마전 코로나 19로 인하여 실직된 어느 국민이 고시원에서 5,400원 상당의 훈제계란 18개를 훔쳤다는 이유로 징역 18개월을 검찰이 구형했다고 합니다. 대검찰청은 삼성물산과 제일모직의 합병과정에서 합병비율의 조작으로 국민의 미래소득인 국민연금에 6천억원의 손실을 끼치고, 삼성계열사 분식회계를 한 혐의로 삼성 이재용부회장을 기소하길 바랍니다. 법앞에 만인이 평등해야 한다는 헌법의 정신에 따라 검찰은 이재용부회장을 기소하고, 법원은 죄에 합당한 판결을 내려 국민의 편인 사법부로 거듭 태어나길 바랍니다. 반갑습니다. 인천지역연대 상임공동대표 강주수입니다. 삼성물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