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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북제재

한미정상회담 즈음한 기자회견 5월 20일 인천시청앞에서 열린 "한미정상회담에 즈음하여 한반도평화 논의하라"고 요구하는 인천지역 시민사회단체의 기자회견이 있었습니다. 3년전 우리 민족에게 평화와 번영 그리고 통일의 봄바람을 가져다 주었던 4.27 판문점선언과 9.19 평양선언을 생각해 봅니다. 문재인대통령은 평양 능라도 경기장에서 우리 민족과 전세계가 지켜보는 앞에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우리 두 정상은 한반도에서 더 이상 전쟁은 없을 것이며 새로운 평화의 시대가 열렸음을 8천만 우리 겨레와 전 세계에 엄숙히 천명했습니다. 또한 우리 민족의 운명은 우리 스스로 결정한다는 민족자주의 원칙을 확인했습니다. 남북 관계를 전면적이고 획기적으로 발전시켜 끊어진 민족의 혈맥을 잇고 공동번영과 자주통일의 미래를 앞당기자고 굳게 약속했습니다.".. 더보기
[공동]북한의 코로나19 대응 가로막는 과도한 대북 제재 즉각 완화 혹은 중단하라 북한의 코로나19 대응 가로막는 과도한 대북제재 즉각 완화 혹은 중단하라 지난 3월 25일(현지 시각)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은 ‘G7 등 모든 나라가 계속 단합하여 북한에 대한 외교적, 경제적 압박을 이어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전날 미첼 바첼레트 유엔 인권 최고대표의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 전 세계의 공중 보건, 그리고 수백만의 생명과 권리를 위해 북한 등에 대한 제재를 완화하거나 중단해야 한다’는 발언을 일축한 것이다. 이어 폼페이오 장관은 지난 26일 언론 인터뷰를 통해 “북한과 이란, 베네수엘라와 같은 나라들은 인도적 지원을 제안해도 거절한다”고 밝혔다. 북한에 대한 압박 정책은 유지한 채 북한의 인도적 지원 거절을 핑계 삼는 것은 현 상황에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다. 트럼프 대통령의 친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