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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

[책소개] 파란하늘 빨간지구 ※ 이번달 책 추천은 윤경미 공동대표가 이어갑니다. 대기과학자로서 국립기상과학원 원장을지낸 조천호박사가 기고했던 글들을 한데 엮어 만든 책이다. 인류라는 존재가 얼마나 지구기후의 영향을 심각하게 경험하며 살아가는 존재인지를 이야기한다. 환경적이고 과학적 지식도 있고 역사적 지식도 있고 세계적 이슈가 된 지식도 다루고 있다. 기후변화를 지구역사와 연결해서 해석하기도 한다. 우리는 기후변화 문제를 생태학적인 관점에서 인식한다. 그러나 저자는 기후변화는 경제와 안보 차원에서 훨씬 더 즉각적이고 거대한 문제를 일으킨다고 이야기한다. 이책은 어렵지 않고편하게 읽을수 있는 책으로 청소년 교양도서로도 많이 읽히고 있다. 공동대표 윤경미 인천평화복지연대는 평화도시인천・복지도시인천・살고 싶은도시 인천을 만들기 위해 30.. 더보기
정부 제9차 전력수급계획으로 인천 탈석탄 정책에 빨간불 켜져 정부 제9차 전력수급계획으로 인천 탈석탄 정책에 빨간불 켜져 - 9차 전력수급계획에서 영흥화력발전 조기폐쇄 없이 예정대로 34년에 전환- 인천 탈석탄 도시 가입하고도 기후악당 도시 오명 못 벗어- 정부, 인천시민들의 환경과 건강 주권 외면 1. 산업통상자원부(산통부)가 28일 제9차 전력수급기본계획(9차 전력수급계획)에서 영흥화력발전소 조기폐쇄를 포함시키지 않아 인천지역 탈석탄 추진 로드맵에 빨간불이 켜졌다. 이로 인해 인천은 2034년까지 기후악당 도시로 악명을 이어갈 뿐 아니라 인천시민들은 영흥화력발전소로 인한 피해를 지속적으로 받게 됐다. 2. 산통부는 28일 영흥화력발전소 6호기 중 1·2호기에 대해 애초 계획대로 30년 사용 후 2034년에 LNG로 전환하겠다고 제9차 전력수급기본계획을 확정·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