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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김경현

고 김경현 사회복지사 대책위 활동 보고 지난 1월 11일이 고 김경현 사회복지사가 직장 갑질때문에 우리 곁을 떠난지 100일이 되는 날이었습니다. 다행히 100일이 되기 전 9일 중부지방고용노동청에서 직장내 괴롭힘을 인정하는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너무 늦었지만 다행히 100일을 추모하는 자리에 큰 힘이되는 결정이었습니다. 100일 추모문화제는 연수구 좋은 친구들 앞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중부지방고용노동청의 결과는 나왔지만 여전히 좋은친구들 대표이사는 사과는 커녕 재심청구를 하겠다는 등 반성이나 사과의 의지는 없습니다. 1월 19일 이사회에서 대표이사의 징계가 논의된다고 합니다. 반드시 대표이사의 해임이 결정되고 가해자의 진심 어린 사과와 합당한 처벌이 이루어지길 바랍니다. 저희도 끝까지 함께하겠습니다. 인천평화복지연대는 평화도시인천・복지도시인천.. 더보기
故 김경현 조합원 직장 내 괴롭힘에 대한 특별근로감독, 철저한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 촉구 기자회견 기자회견문 故 김경현조합원에 직장 내 괴롭힘에 대한 특별근로감독, 철저한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 촉구한다. 지난 10월 4일, 가족들과 즐거운 추석연휴를 보내고 출근한 故김경현 조합원이 근무하던 건물 8층에서 투신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 하였다. 고인이 남긴 유서에는 배우자와 가족들에 대한 미안함, 그리고 근무했던 (사)좋은친구들 내에서의 직장내 괴롭힘에 대한 고통이 고스란히 담겨 있었다. 고인은 유서에서 대표와 이사1인의 이름을 구체적으로 거명하며 ‘몰래 대화를 녹음하고, 증거로 쓴다고 오타낸 서류들과 입력 잘못한 서류를 모으고, 노무사의 자문을 받았다며 경위서도 여러번 수정하게 하고, 자기말대로 작성 안한 수정한 경위서가 또 증거라고 사진을 찍으면서 이사회에 보고해서 일을 못하게 하겠다고 계속 협박을 .. 더보기